[헤럴드POP=임의정 기자]정동원이 사유리의 아들 젠 육아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젠의 일일 아빠가 된 정동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의 집을 방문한 정동원은 젠을 보고 반가워했다. 젠은 정동원 앞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젠이 응가를 한 것 같다"며 바지를 확인했고 정동원은 "어디든 가야만 할 것 같다"며 당황했다.
응가를 치운 사유리는 정동원에게 "아기 응가 본 적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개똥 말고는 본 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의 사유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마이크를 선물하며 축하송을 불렀다.
이에 감동한 사유리는 "저도 준비한게 있다"며 정동원의 최애 간식 고구마 맛탕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배가 고파진 젠이 칭얼대자 사유리는 분유를 타서 정동원에게 넘겼다. 정동원은 젠을 품에 포근히 안아 분유를 먹이자 젠은 정동원의 손을 꼭 잡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젠 우리 떡 뻥 먹을까?"라며 젠에게 떡 뻥을 먹이며 단 둘이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정동원은 "형도 하나만"이라며 떡 뻥을 먹었고 "고소하다"며 떡 뻥의 맛을 평했다. 보행기를 밀며 노는 젠을 향해 정동원은 "잘한다"며 무한 칭찬했다.
사유리가 세번째 기저귀를 갈 때 함께 돕던 정동원은 선 채로 응가를 싸는 젠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정동원은 "힘들어서 생각나는 삼촌이 있다"며 장민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어 "젠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전화했다"며 "응가를 닦아주려고 세웠는데 세운 상태에서 쌌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동원은 일일 노래 교실을 열어 사유리에게 발성부터 발음까지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했다. 젠은 사유리의 노래 실력을 듣고 곧바로 울음을 터트려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동원, 젠 둘 다 너무 재밌고 귀여웠어요", "노래도 잘하는데 육아도 잘하고 멋져요", "아기 보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인기와 공감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