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유재석과 비슷한 점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이렇게까지 솔직하다고? 미주와 함께한 美친 소개팅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인터뷰는 소개팅 콘셉트로 진행됐다.
먼저 미주는 "노래를 하고 있고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행복을 드리는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대화하는 걸 많이 좋아해서 밝다고 생각해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근데 또 혼자 있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은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주는 "학창시절 인싸였냐"는 질문에 "학창시절에 정말 조용했다. 아싸 중에 아싸였다. 친구들 중에서도 제일 조용한 친구였다. 연예계 활동하면서 성격도 많이 변하고 쾌활해졌다"고 현재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고 말했다.
MBTI 역시 4번의 자가 검사와 전문가를 통해 진행한 검사 결과, 5번 모두 E가 아닌 ISFP가 나왔다고.
이에 미주는 "제가 아는 저는 절대 E가 아니다. 사람들이 반전이라고 말을 하지만 I는 사람들이랑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 기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고 하고 SFP는 현실주의에 감정에 솔직하다고 한다. 제가 아는 저는 ISFP가 맞다"고 밝혔다.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에서 유재석과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고 있는 미주. 유재석 역시 미주와 같은 ISFP다.
미주는 유재석에 대해 "성격이 정말 비슷하고 대화도 되게 잘 통한다. 일을 할 때는 굉장히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것도 비슷하더라"고 공통점이 많다고 했다.
이후 쉬는 날에는 뭘 하냐고 묻자 "엄청난 집순이다. 그래서 쉬는 날 저랑 연락이 잘 안 된다. 최대 단점이긴 하지만 쉴 땐 또 쉬어야 하니까"라면서 "집에서 영화나 TV 보면서 맛있는 거 먹고 다 집에서 생활하는 것 같다"고 I의 성향을 드러냈다.
또 "혼자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 술 사랑한다"라며 소주, 맥주를 마시는 본인만의 스킬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주량이 소주와 와인 각각 한 병 반 정도라고 밝혔다.
술버릇에 대해서는 "술버릇 없고 그냥 잔다. 밖에서 마시면 무조건 집에 들어가야 한다. 아무리 취해도 어느샌가 제가 집에 들어가서 자고 있더라. 누구한테 절대 해코지 하지 않고 혼자 스스로 어떻게든 집에 들어오는 게 저의 술버릇"이라고 고백했다.
미주는 이상형도 언급했다. "저만 바라봐 주는 해바라기 같은 분을 좋아한다. 웃는 게 예뻤으면 좋겠다.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고 친구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솔직하게 고백한다는 미주는 "마음에 들면 들수록 내숭을 안 부리고 좀 더 털털하게 다가간다. 그래서 항상 놓치지만 티를 많이 낸다"면서 "단도직입적으로 '저 어떻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연하 좋아하냐, 연상 좋아하냐'고 대놓고 물어보기도 한다. 그 사람의 취향을 정확하게 듣고난 후에 행동을 한다"고 밝혔다.
미주는 연락과 관련해서는 "자기 전에는 무조건 전화를 하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안해도 되는데 일하다가 틈날 때 전화하는 걸 좋아한다"며 "또 문자보다는 전화를 좀 더 좋아한다. 목소리를 들으면서 통화하면 감정이 잘 전달되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미주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오는 16일 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