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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여진, 불도저 ♥ 공개 "남편, 한달 만에 결혼하자고 졸라"

입력 2021-11-10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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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여진이 연애시절 불도저 같았던 남편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유선과 김여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여진은 공연 ‘마우스피스’에서 맡은 역에 대해 “사실 연기 20년 넘게 하면서 이렇게까지 대사에 치여본 적이 없어서 깜지 쓰고 요약본 만들고”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유선 역시 “저도 그거 다 했어요”라고 공감했다. 김여진은 마치 수능 보듯이 대사를 외웠다고 이야기 했고, 이에 MC들은 학력고사 세대인데 수능세대인 것처럼 포장하는 김여진에 웃음을 터트렸다.

김여진은 남편과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해 설렘을 유발했다. 김여진은 “한달 만에 결혼하자고 졸랐다가 그로부터 8개월 후에 결혼을 했죠. 정말 밀어붙였어요.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라며 불도저 같았던 남편의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살 집을 구하려면 전세 대출을 받아야 되는데 혼인신고를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유선은 김여진의 남편에 대해 “현장 장악력이 엄청 나시고, 굉장히 유쾌하시면서 밝고 에너지 있으시다”고 추켜세웠다. 김여진은 남편에 대해 “체력이 되게 좋아요. 제가 젊은 후배들이 남자 어떻게 골라요? 이렇게 물으면 꼭 얘기하는 게 남자는 체력”이라고 강조했다. 조연출 당시 잠이 부족해도 하루도 빠짐 없이 자신을 매일 보러 왔다는 것. 김여진은 남편이 손톱을 깎아주기 위해 온 적도 있었다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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