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김소영 "주변 시선? 연예인 꿈꾼다면 어느정도 감내하는 천성有"(띵그리TV)

입력 2021-11-10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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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소영이 구독자들의 고민상담을 했다.

10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연예인이 받는 주변의 시선, 의식되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소영은 '언니는 정말 많은 사람 소통하고 오픈 되는 부분이 많아서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를 알게 모르게 많이 받을텐데 그 속에서 어떻게 흐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지켜 오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자꾸 저를 향한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예민해지고 신경 쓰게 되네요'라는 고민 사연을 받았다.

이에 김소영은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아나운서를 꿈꾸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면 그런 사람에게는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감내하는 천성도 잇지 않나 생각도 조금 한다.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과 평가에 예민하면서도 '그러니까 더 잘해야지' 하는 욕심이 큰 사람들이 방송인 또는 인플루언서의 삶을 지향하지 않을까 해서 감내를 하고 있다기보다 평가받는 상황에 크게 부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를 받고 시선을 받는 상황은 당연히 엄청 많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이상으로 많다. 제가 아주 유명한 사람이거나 톱스타여서가 아니라 다양한 평가를 받는다"며 "제 DM창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다. 제가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리면 '왜 치아 썩게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리냐'고 화를 내는 사람도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인정할 수 있는 평가도 있지만 인정할 수 없는 평가도 있고 신경쓰지 않는 평가도 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기보다 긍정적으로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게 핵심인 것 같다"고 답변했다.

김소영은 "예전엔 흔들렸던 것 같다. 전혀 그런 삶을 살지 않다가 갑자기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되고 오상진과 만나면서 조금씩 대중들이 저를 많이 알게 됐을 초기 1,2년은 무슨 말을 하면 기사가 나는데 어떻게 나를 표현해야 욕을 먹지 않을까 하는 스트레스가 많았었다. 지금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 내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잘 받아들여주지 않고 때로는 나를 비판하는 내용에 일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제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정리가 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세상 사람들이 생각보다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 정말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한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다 지켜보면서 내가 무슨 행동만 하면 괴롭히는 것처럼 하찮게 여기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성장하면 그만이다. 낮게 평가받는 것 같으면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 어느새 성장해있으면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에 대한 시선과 평가를 바꾼다. 또 시간이 지나서 어른이 되면 덜 흔들리게 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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