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영탁이 '불후의 명곡' MC로 출격한 가운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영탁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는 '대선배님들과 함께한 새싹MC 영탁의 [불후의 명곡] 전설의 명MC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영탁은 처음으로 맡게 된 MC에 대기실에서도 대본을 놓지 못하고 맹연습을 했다. 영탁은 거의 거울 속에 사람 있는 것처럼 멘트를 했고, 메이크업 수정 중에도 대본에 시선고정이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영탁은 "스페셜MC로 함께하게 됐다", "가수로서 무대를 하면 좀 익숙한데 MC로 데뷔하는 날인데(대선배들과 함께해 떨린다)" 등 능수능란하게 멘트를 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상벽, 허참, 이택림 등이 출연. MC경력 총합 245년인 선배와 함께했다. 영탁은 송해의 토크 경청하며 리액션도 야무지게 하고 조언도 귀담아 들었다. 영탁은 "억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자리인 것 같다. 잘 받고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MC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어느덧 촬영을 마친 영탁은 "아, 재밌다 선배님들 대박이시다 진짜. 완전 입담이 살아있으시다"라고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송해 선생님부터 어마어마하고 존경스럽다. 흐름을 다 읽으시고 위트, 감각에 최고시다"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영탁은 "나도 오늘 잘한 것 같다. 이택림 선배님께서 엄청 칭찬해주셨다"면서도 "음악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는 2019년 영탁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음원 사재기를 의뢰하고 수천만 원 건넨 혐의로 지난 1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형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