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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공효진 "국내 최초 환경 예능, 만족감 커..좋은 반응 기대"[종합]

입력 2021-11-11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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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캡처
'사사건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국내 최초 환경 예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1 '사사건건(事事件件)'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출연해 환경 문제와 관해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효진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제 잠을 못 잘 정도로 걱정했다"라고 답했다. 세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국내 최초 환경 예능이다. 이에 대해 공효진은 "처음으로 이런 중요한 얘기를 다뤘다는 것에 만족감이 크다. 앞으로 좋은 반응이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이천희는 "캠핑을 다니면서 많은 쓰레기를 봤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이야기고, 캠핑 쓰레기가 줄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혜진은 "일회용품, 물티슈, 음식물 쓰레기가 주된 쓰레기다. 요즘 노지, 차박이 늘어나면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도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버려진다는 소식에 안타깝더라. 캠핑 문화만큼 정리 문화도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범기영은 "바비큐, 불멍이 탄소 배출을 한다고 하더라"라며 물었다. 공효진은 "그게 제일 기대하는 이벤트지 않냐.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탈 때는 배출을 하는 것이라 탄소량이 느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5명이 함께 있을 때 피우거나. 3번 피울 거 1번만, 3시간 피울 거 1시간만 피우는 게 좋더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저탄소 캠핑 먹거리는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이천희는 "저는 '먹을 만큼만 먹자'라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캠핑을 가면 고기도 먹어야지, 이것도 먹어야지 하면서 너무 과하게 먹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 재료 준비는 집에서 해서 캠핑장에서는 딱 한 번만 데워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전혜진 역시 "그렇게 하면 쓰레기도 줄고 용기도 다시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오늘부터 무해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공효진은 "MZ 세대가 디지털에 능하고 정말 많은 정보들을 흡수하면서 사는 세대다. 어른 세대보다는 TV나 매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페트병 줄이고 텀블러를 쓰자는 것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그게 멋있잖아?'라는 무드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우리가 평소에 흔히 실수하는 분리수거 법이 있을까. 공효진은 "생수병을 버릴 때 병의 플라스틱과 뚜껑 재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따로 분리해서 버렸는데 꼭 닫아서 버려달라고 하시더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면 오히려 재활용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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