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레슬링 레전드 김현우가 ‘뭉쳐야 찬다2’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안정환의 초대로 어쩌다벤져스를 찾아온 레슬링 레전드 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우리가 11대 11 축구를 하다 보니까 부상도 많이 나오고 선수들 체력도 힘들지 않냐”며 “제가 우리는 언제든 문이 열려있다고 하지 않았냐, 제 레이더에 걸린 사람이 있다”고 선수 영입을 시사했고 선수들은 “또 살얼음판이네”라며 위기감을 느꼈다.
안정환이 “한 종목에서 10년째 톱클래스 레전드를 찍고 있는 사람”이라며 “세 번째 그램드슬램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사람은 레슬링 선수 김현우였다. 김현우는 “간혹 후배들을 위해서 길을 터줘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라는 김성주의 말에 “하루빨리 저를 능가하는 후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그렇다고 제가 일부러 질 수는 없죠”라고 자신감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런던, 리우올림픽은 출전하셨는데 왜 도쿄올림픽은 안 가셨냐”는 질문에 “대회 직전에 코로나19에 걸려 나갈 수가 없었다”며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빨리 털어버려야겠다 생각해서 이제는 괜찮다”는 그의 말에 이동국은 “저거 이겨내기 힘든 건데 저걸 이겨내네”라며 감탄했고 MC들은 “지금 가산점 들어간 거냐”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