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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성매매 이수 응원' 김동완, 팬들 직접 만나 사과한다.."같은 실수 안하려"(종합)

입력 2021-11-12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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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를 응원해 논란을 빚은 그룹 신화 김동완이 팬들과 직접 만나 사과한다.

11일 김동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먼저 최근에 있었던 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염려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이 조심하고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이 게재됐다.

앞서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이수의 무대 영상을 올리며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 이수. 잠시만 안녕. 엠씨더맥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김동완이 이수를 응원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매 논란 때문.

이수는 지난 2009년 인터넷 성인 사이트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70만 원을 주고 3차례에 걸쳐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수는 미성년자임을 몰랐다고 주장했고, 2010년 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동완은 미성년자 성매매자를 옹호한 것이 아니냐고 비판하는 팬을 향해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고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커졌다.

김동완 자필 사과문
김동완 자필 사과문

이후 김동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습니다. 무엇보다 많이 응원해 주고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가장 후회됩니다. 여러분의 호통과 비판을 달게 받고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스튜디오 완 "이렇게 오피셜 계정으로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근간의 일에 대해 팬분들과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기 위해서"라며 "아직 상처가 크실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직접 사과도 드리고 시대에 맞춰 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 궁금한 내용들을 팬분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고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완 측에 따르면 김동완과의 토크 타임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은 99명으로 제한된다.

과연 김동완은 이번 대면 만남을 통해 그에게 실망하고 등 돌린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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