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자동차에 관련된 호구방지책이 공개됐다.
전날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는 중고차부터 정비소까지 호구방지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동차 호구방지책을 위해 각 분야 8명의 반면교사들이 찾아왔다. 중고차 딜러는 "매뉴얼이 다 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우연히 매뉴얼을 봤다. 첫 번째가 손님을 오게 하는게 먼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시간을 끌었는데 끝까지 구매를 안 하는 경우 그분이 자녀를 데리고 있다 그러면 자녀를 욕합니다. 이 사람이 끝까지 안 사 나는 오늘 수당이 없잖아요 ,.그러면 데리고 온 자녀를 신체적 비하를 하는거다. 일부러 싸움을 붙이는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카푸어는 "이 두 분은 제 기준 카푸어가 아니다. 급여의 100%를 쏟아야 카푸어다. 뭐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고 용기로 사는거다. 차는 은행이 사준다"라고 말해 MC들이 충격받았다. 또 다른 카푸어는 "수리 못 하죠 고장나면 돈이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너무 솔직하니까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는 카푸어들이 차량 정비를 맡기고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비사는 "사고 차량을 견인차에 걸어놓고 정비소에 사진이 올라온다. 사고 차량 입찰이 들어가는거다. 일이 없는 정비소 같은 경우에는 돈을 주고서라도 사고 차를 가져와야 되는거다. 그 사고 차를 확대 수리할 수 밖에 없는거다. 범퍼만 갈면 되는게 사고 차의 앞부분을 다 잘라버리는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아내분이 결혼하면 같이 대기하는 경우가 있다. 출동도 같이 나가고 그러는데 남편이 사고 수습을 하는 동안 아내분이 영상을 찍는다. 이 영상을 나중에 판매를 한대요. 안 좋은 경우 있잖아요 불륜이나 음주운전이나 그런거면 영상을 판매한다고 기본 수백~수천만원을 받는다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견인기사는 "저희는 빨대라고 하는데 찍는 애들이 있고 일부러 블랙박스 앞에 와서 얘기를 한다. 정치인이나 유명인 같은 경우는 그런걸 약점으로 잡고 돈을 직접 받는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교사들은 구난동의서 항목 확인 후 서명, 보험사 사칭 견인차 주의, 경미한 사고는 직접 갓길로 이동, 무상 견인 서비스 이용을 하라고 견인차 호구방지책을 밝혔다.
정비업체의 부품 교환 이야기에 박지선은 "제가 엔진을 갈아야 한다고 그래서 갈았다. 그 다음날 제가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진짜 엔진이 꺼졌다. 다시 그 센터에 다시 가서 항의를 했는데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엔진오일 한번 공짜로 갈아줄 수 있는 쿠폰을 주고 끝났다"라고 말했다. 또 정비업체가 엔진 오일을 빼돌리는 방법에 김동현은 "제가 당했어요 엔진 오일을 갈려고 갔는데 이만큼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넣다가 3통인가 남았다. 왜 이렇게 남아요? 하니까 원래 여우있게 남는다면서 가져가라고 하더라. 근데 제가 필요가 없잖아요. 보니까 제가 당한거였다"라고 밝혔다.
정비사는 "지금 당장 이거 안하면 위험해요 하는 업체는 가까운 데를 다시 가보는걸 추천한다. 위험해서 바로 정비소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상이 확인되면 일단 정식 서비스 센터를 가서 견적을 한번 받아라. 차 이상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와있다. 그걸 토대로 견적 비교를 하면서 하시면 될 거 같다"라고 호구방지책을 알려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