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안테나의 새 식구가 됐다.
17일 안테나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해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미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미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미주 역시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제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라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초 러블리즈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16일부로 종료되면서 활동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리고 해체 소식이 전해진 이후인 6일, 이미주가 유희열이 이끌며 유재석이 몸담고 있는 안테나와 계약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하지만 당시 안테나 측은 "이미주와 만났으나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주가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만큼 향후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몰렸던 상태.
특히 이미주가 지난해부터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 하니?` 등에서 유재석과 찰떡 호흡을 보여오며 일명 `유라인`의 새로운 인물로 꼽혔던 만큼 안테나가 미주의 다음 소속사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등 여러 실력파 뮤지션이 속한 안테나는 지난 7월 유재석이 합류하며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기도 하다.
결국 이미주는 사람들의 기대와 크게 어긋나지 않은 선택을 했고, 유라인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단단히 하게 됐다. 안테나와 이뤄낼 다양한 활동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예능감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미주가 보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