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김선호가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인기상 2관왕을 확정했다.
지난 15일까지 일본 RET 사이트와 한국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녀 아이돌 그룹, 남녀 솔로 가수, 남녀 배우 등 총 6개 부문의 인기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됐다.
김선호는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에서 1,787,702표를 받고 44.3%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U+아이돌Live 인기상'에서는 542,972표를 얻어 40.5%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다.
'RET 인기상'과 'U+아이돌Live 인기상'은 100% 글로벌 팬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아티스트 인기의 척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팬들의 투표 열기 또한 뜨거웠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 A씨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선호는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고정 출연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으며, 차기작으로 예정한 작품들에서도 하차했다.
하지만 한 매체를 통해 김선호와 전 연인 A씨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상황이 급반전됐다. 김선호의 태도가 A씨의 주장과는 달랐기 때문. 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삼은 브랜드 측은 그의 광고 콘텐츠를 재공개하기 시작했고,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연대' 촬영도 재개하기로 했다.
이같은 상황에 김선호의 팬덤 역시 더욱 막강해졌다. 김선호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홍두식, 홍반장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김선호의 팬덤 크기가 커졌고, 팬들의 결속력도 더 끈끈해졌다.
그에 따라 김선호는 100% 팬 투표로 결정되는 'RET 인기상'과 'U+아이돌Live 인기상' 모두 많은 표를 획득하며 인기상 2개를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2021 AAA'에서 'RET 인기상' 남녀 아이돌 그룹 부문은 각각 엑소와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고, 남자 솔로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여자 솔로 가수 부문은 CL이 가장 높은 투표수를 획득했다. 남녀 배우 부문은 김선호와 송지효가 1위를 했다. 또한 'U+아이돌Live 인기상'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은 방탄소년단이,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은 블랙핑크가 1위 자리에 올랐으며, 남녀 솔로 가수 부문은 각각 임영웅, 아이유가 1위했다. 남녀 배우 부문은 김선호, 정호연 1위해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