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기억 상실로 22살 됐다..차화연-박하나 계략 시작

입력 2021-11-21 06:30:07
    • 복사완료!

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
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차화연과 박하나가 계략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낙상사고로 기억을 잃은 이영국(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죽은 아내에게 인사를 하러 산에 갔던 이영국은 박단단(이세희 분)이 선물한 손수건이 날아가자 잡으려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의식을 되찾은 이영국은 할머니(전원주 분)의 집을 찾아가 "할머니 저 밥 좀 줘. 살려줘. 배가 고파"라고 부탁했고 할머니는 식사를 대접했다.

기억을 잃은 이영국을 향해 할머니는 "경찰서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영국은 "안돼. 제가 뭐든 다 할테니까 기억 돌아올 때까지 며칠만 기다려줘"라며 "대신 뭐든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날이 밝자 이영국은 "이제 제가 누군지 기억이 났다"며 춤을 춰 할머니를 미소 짓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영국은 자신을 안는 아이들에 "너희들 뭐야?"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변호사(이루 분)는 "우리 집에 어쩐 일이냐? 얼굴이 이상하다"고 물었다. 왕대란(차화연 분)이 머리라도 다쳤냐는 물음에 이영국은 "아줌마가 왜 우리 집에 있어? 우리 엄마가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우리 아버지가 오라고 한거야?"라며 소리쳤다.

서재에 들어온 이영국에 변호사는 나이를 물었다. 그러자 이영국은 "우리 스물 두살이잖아"라고 답해 이영국을 당황하게 했다. 변호사는 "내가 스물 두살로 보여? 난 마흔 한살이야"라며 "영국이 너도 마흔 한살이야. 너한테 아빠라고 부른 애들 네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네 애들이야. 너 마흔 한살이고 애도 셋이야. 그리고 결혼도 했었어"라고 알려줬다.

아내가 죽었다는 말에 이영국은 "너 지금 장난해? 나랑 결혼한 여자는 죽었는데 내가 애가 셋이나 된다고?"라며 소리쳤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에 "내가 정말 기억상실증이 맞는 거야?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다니. 엄마도 돌아가셨는데 나 혼자 어떡하라고"라며 오열했다.

한편 차건(강은탁 분)과 조사라(박하나 분)는 함께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사라는 "오늘 다 끝내서 속이 시원하다. 그동안 왜 못끝내고 질질 끌려다닌건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건은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취한 것 같아서 택시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조사라는 "이게 가슴이 시원한 건지 아픈 건지 잘 모르겠어"라며 울었다. 그러자 차건은 "금방 누군가 올거니까 울지 마. 내가 집까지 바래다줄게"라며 위로해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기대를 높였다.

아이들과 369 게임을 하던 이영국은 왕대란이 나타나자 '아줌마 병원에 오기 전에 이 집에서 나가라고 했지. 아줌마 그럴까봐 가방 다 싸놨어"라며 "가방 들고 나가면 돼"라고 소리쳤다. 이에 왕대란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나쁜 놈. 아무리 스물 두살로 돌아가 개망나니가 됐다고 해도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나가자"라며 금고를 열었다.

급고 속 모든 물건이 없자 왕대란은 이영국을 의심하며 "금고 안에 있던거. 네가 빼돌린 건 줘야 나가지. 내가 평생 모은 전 재산이야"라고 애원했다. 이에 이영국은 "무슨 헛소리를 하고 그래? 아줌마랑 말 섞는거 자체가 싫으니까 나가"라고 반응했다.

왕대란은 조사라를 찾아가 "이영국이 스물 두살로 돌아갔는데 전 재산도 다 훔쳐 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기자(이휘향 분)는 '내가 훔쳤는데'라고 생각하며 기뻐했다. 왕대란은 조사라에게 "이 집 지킬 사람 조실장 뿐이야"라며 "내 며느리가 돼줘. 우리 영국이랑 결혼해줘"라고 말하자 조사라는 "네. 큰 사모님"이라고 답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