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연정훈과 멤버들이 제발로 갈치잡이배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CP 이황선)에서는 ‘제주 단내투어’ 편이 전파를 탔다.
라비는 디너코스 투어를 준비했다. 코스는 1번부터 13번까지 있었고, 해당 번호를 뽑은 멤버만 그 번호의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1번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2번 트러플 갈매기살, 3번 돈살치살, 4번 목살, 5번 귤구이셔벗, 6번 가브리살, 7번 방울토마토 구이, 8번 항정살 된장구이, 9번 흑돼지 오겹살, 10번 무냉면과 대패삼겹살, 11번 등갈비, 12번 돼지 김치찌개, 13번 돼지 아이스크림과 매실차가 순서대로 나왔다.
자신의 번호가 애피타이저나 디저트일 경우, 멤버들은 메뉴가 공개될 때마다 울상을 지었다. 반면 본요리의 번호를 뽑은 멤버들은 풍부한 식감과 맛에 감탄했다. 초딩 입맛 딘딘은 12번 돼지 김치찌개와 13번 돼지 아이스크림 그리고 매실차를 뽑았고, 만족스러워했다.
마지막 투어 가이드는 연정훈이었다. 연정훈은 액티비티 담당이었고, “여러분 겁 먹을 필요 없습니다.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하러 갈 겁니다”라고 밑밥 멘트를 깔아두었다. 멤버들은 떨어지는 것인지 물었다. 고강도의 액티비티를 두려워한 것. 이에 연정훈은 “아닙니다. 힐링도 되고 굉장히 기분도 좋고”라고 당당히 얘기했지만, 제작진 중 한 명이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 조차 만만치 않은 코스임을 인정한 것.
이어 공개된 액티비티 코스는 갈치 낚시였다. 연정훈은 “한 시간 남아서 빨리 드셔야 한다”라면서 태평하게 멀미약을 건넸다. 딘딘은 “잘 생각해 봐 우리가 저 형 서운하게 한 게 있었나”라며 지난날을 돌이켜 보았고, 문세윤은 “와 연정훈의 폭주가 시작되네”라고 두려워했다. 부두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딘딘은 “저 형이 낚시를 하는 사람이면 이해를 하는데 저 형이 낚시를 아예 못 하는 사람인데”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연정훈은 장모님을 위해서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