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전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한국 민속촌을 방문했다.
18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네지니 민속촌 브이로그(FEAT. 바이킹, 오징어게임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 딸 지온이와 용인 한국 민속촌을 찾았다. 윤혜진은 "지온이가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고 해서 (왔다). 오징어 게임존도 있다고 한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티켓 구입 후 입장하자마자 동선을 짜기 시작했다. 전통 놀이 체험장으로 향하던 중 윤혜진은 지온이에게 "엄마랑 여기 왔던 거 기억 안나? 너 아빠랑도 아기 때 왔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온이의 기억에는 없었고 윤혜진은 "헛된 시간이었나. 하나도 기억 안나냐"고 발끈했다.
이후 바이킹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윤혜진은 "지온이 9세 인생 최초의 바이킹을 타러왔다"고 밝혔다. 지온이는 처음 타는 바이킹에 긴장했고, 윤혜진은 "엄마는 초등학교 때 바이킹을 제일 좋아했다. 바이킹은 무섭지도 않고 기분이 좋더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바이킹에 대한 무서움에 갑자기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타겠다는 지온이를 보고 윤헤진은 "아이 왜 그러십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지온이는 엄마, 아빠와 첫 바이킹 타기에 성공했다.
윤혜진은 지온이를 향해 "너 되게 무서워하더라. 근데 엄마도 이거 되게 오랜만에 탔다. 속도감이 있더라. 무섭네"라며 "얘 나한테 짜증냈다. '눈 좀 떠봐' 했더니 '그냥 가만히 있어!'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온이는 "다신 안 타"라면서 시무룩해졌다.
이후 지온이는 달고나 뽑기에 도전했지만 순식간에 반으로 동강내버렸다. 뒤이어 오징어 게임 존에 도착했다.
윤혜진과 지온이는 딱지치기 대결에 나섰다. 하지만 두 모녀는 막상막하 실력으로 딱지를 못 뒤집었다. 윤혜진은 "1단계 실패해서 2단계 가지도 못하겠다"라고 말하기도. 보다 못한 엄태웅이 직접 딱지치기에 도전했고, 단번에 성공했다.
2단계 투호도 실패했다. 3단계 구슬치기에서만 세 사람 모두 실력을 발휘했다. 이후 지온이는 방아 찧기, 물지게 지기 체험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윤혜진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니까 훨씬 좋다"라고 민속촌 방문에 만족했다.
그러다 윤혜진은 무용하는 20대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윤혜진이 출연하고 있는 JTBC '해방타운'을 본다는 말에 윤혜진은 고마워 하면서 "결혼도 안했는데 '해방타운' 보면 오해하기 쉽다. 결혼 생활이 싫어서 해방이 필요한 거라고 오해할 수가 있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젊은 에너지가 반갑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