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AOA 출신 초아가 캠핑카를 샀다.
지난 20일 초아는 유튜브 채널에 '초아 캠핑카 질러버렸쥬. 내돈내산 찐리뷰. 캠핑주의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초아는 영상과 함께 "오늘은 에피소드 0으로 앞으로 캠핑주의보를 함께할 제 캠핑카를 소개 시켜드리는 날이에요! 직접 운전해서 다녀온 우당탕탕 첫 캠핑도 많이 기대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초아는 "이렇게 큰 캠핑카를 빌리지 않았다. 내돈내산 제 차다. 사실 1년 전에 샀다. 좀 묵혀 놨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캠핑철이라 캠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가지고 나왔다. 최초 공개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차에 대해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그냥 좋다. 내돈내산 캠핑카 얼굴부터 소개해드리겠다. SUV 차량을 개조한 거다. 앞에서 보면 SUV 같고 사실 시승감도 SUV랑 비슷하다. 측면엔 커다란 캐빈이 붙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돈내산이고 PPL이 아니기 때문에 가감없이 말씀드리겠다. 앞모습은 예쁘다. 제가 출고받고 나서 2~3개월 있다가 페이스 리프트가 됐다. 그래서 조금 속상하다. 측면은 엄청 길다. 제가 직접 운전한다. 발 닦고 올라갈 수 있는 외부 샤워기가 있다"라고 했다.
또 초아는 수납 공간을 소개하며 "이 차의 유일한 수납 공간이다"라고 했다. 초아는 차 옆에 서서 "제 키가 160cm인데 손을 뻗으면 이런 느낌이다. 얼마나 큰 지 가늠하시라"라고 말했다.
초아는 "전기는 여름에 8시간 풀로 가동하면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 없을 때는 1박 2일 충분히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이 안된다. 220V 가정용으로 충전해야 한다"라고 했다.
초아는 3층 히든 공간을 소개하며 "제가 이 차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비 올 때도 비 가림막이 되는 천막이다. 여기 뷰가 좋다. 100kg까지 앉을 수 있다. 손님이 왔을 때는 잠을 잘 수 있는 침대가 된다. 저는 사실 이 공간 때문에 차를 샀다고 생각한다. 캠핑카의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어닝을 보여주며 "제 거실이 완성됐다. 뒷좌석에 있던 테이블, 의자를 조립하면 어떤 느낌이 나는지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내부도 공개했다. 초아는 "캠핑카 안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이 정도 해가 들어오지 않는데, 팝업 텐트의 창으로 햇빛이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 하이라이트는 침대다. 킹사이즈보다 넓다. 제가 세 자매라서 베개를 세 개 놨다"라고 했다.
내부에는 스피커, 바닥 난방 옵션, 온수매트, 매점 등이 있었다. 초아는 "화장실에 변기가 있었는데 떼달라고 했다. 사실 그게 바깥에서 그걸 갈 수 있는 통이 들어있는 거다. 관이 연결됐기 때문이다. 그 관은 청소할 수가 없다. 그게 싫어서 이동식 변기를 사용한다. 사실 이 안에서 샤워하기도 어렵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초아는 "저희 아빠가 캠핑카 이야기를 하셔서 항상 저도 거기에 관심이 있었다. 캠핑카를 찾아보게 됐는데, 아예 그냥 집 없이 생활하시는 분의 유튜브를 보며 저렇게 살면 자유롭겠다 싶었다. 구입은 한 1년 반 정도 됐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