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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학교2021’ “그냥 재능이 없었던 것“ 김요한, 방황하는 태권도 선수로 첫 등장

입력 2021-11-24 2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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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요한이 태권도를 그만두고 방황했다.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극본/조아라, 동희선 연출/김민태, 홍은미)에서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인 1회 ‘나 이제 뭐 해야 되냐’가 전파를 탔다.

경기 중 다리를 감싸 쥐며 울먹이는 태권도 선수 공기준(김요한 분)과 오토바이를 타다 도로 위에서 넘어진 후 허탈해하는 정영주(추영우 분)의 모습이 나란히 그려졌다. 이들의 모습 위로 ‘넘어졌다. 일어나긴 했는데 길을 잃어버렸다’는 공기준의 목소리가 흘렀다.

태권도 감독은 기준에게 “부상당했던 발목은 치료 잘 받고 있어?”라고 물었고 기준은 “많이 좋아졌습니다”라며 쭈뼛했다. 감독은 "재활 잘 받으라"고 다독였지만 기준은 ‘초등학교 때부터 11년동안 해왔던 태권도를 그만뒀다’며 ‘발목 부상이 진작 나았다는 건 나도 감독님도 알고 있다’고 속으로 털어놨다.

‘그냥 재능이 부족했던 거다’라고 자조하던 그는 ‘나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라고 방황했다. 조퇴를 하고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같이 해온 친구의 묘소를 찾은 기준은 “나 태권도 관뒀다, 나 이제 뭐해야 되냐?”라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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