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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방과후 설렘' 김유연, 이대 뇌섹女+비주얼 센터의 반전탈락…아이유 닮은꼴 윤채원 합격

입력 2021-11-29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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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과후 설렘' 방송화면 캡쳐
MBC '방과후 설렘'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명문대 뇌섹녀이자 비주얼 센터인 김유연의 탈락이 충격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의 첫 미션이 공개됐다.

4학년 김유연, 윤채원, 전유은의 등장에 연습생들이 소란스러워졌다. 비주얼 센터가 등장했기 때문. 김유연은 “저는 차기 엔딩 요정을 노리고 있는 비주얼 부자 김유연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자기소개를 했고, 화면을 본 이들은 “우와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언택트 평가단 역시 “일단 눌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채원은 “안녕하세요. 저는 0.00001초 아이유 귀염상 윤채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전유은은 “안녕하세요. 이 세계 최강 멋진 여자 전유은입니다”라고 인사하며 포즈를 취했다. 실장 역할을 맡은 장도연은 “4학년 친구들이 와서 물어보고 싶은데 아이돌 준비 기간이 길었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유연은 “저는 오래 준비는 안 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부 좀 하다가 왔습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유연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약사로 딸 역시 의학 계열의 길을 걷길 원하셨다고 이야기 했다. 김유연은 “옛날부터 아이돌 꿈을 갖고 있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공부하는 걸 원하셨다”라면서 포기했던 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유연은 “학교 다니면서 제가 이 길을 가는 게 진짜 맞나 이거 하면서 내가 행복한가 그 생각을 많이 하다가. 제가 대학에 입학하고 나면 부모님께 사실 아이돌 되고 싶었다고 말할 수 있었을 것 같았어요”라면서도 부모님은 자신의 행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이야기 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세 사람의 무대가 끝이 났고, 아이키는 김유연에 대해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인 거예요. 그런데 이 무대에서는 왜 매력이 없지?”라고 혹평했다. 유리 역시 “유연씨한테는 가만히 있을 때 시선이 갔어요. 그런데 음악이 시작되면서부터 오히려 그 설렘이 없어졌어요”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2차 선생님 투표 결과, 김유연은 단 1표를 받아 탈락자가 되었다. MC 윤균상이 “김유연 학생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이 무대를 떠나도 좋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순간, (여자)아이들의 소연은 다급히 멈춰 세웠다.

소연은 “저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사실 저는 같이 가고 싶었거든요. 유연 친구가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이름이 나오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 저는 정말 연예인으로 확실히 눈이 간다는 사람인 것 같아서,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그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저는 그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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