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진서연이 이하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가 조연주(이하늬 분)에 대해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연주는 "상당히 똑똑하고 임기응변도 좋고 갖가지 법에 대해서 알고 있고, 날 영감님이라고 부르는 사람까지? 이건 나 혹시 검사 사칭하고 다닌거 아니야? 조폭도 모자라서 사기꾼이었다고? 어쩐지"라며 자신이 사기꾼이라고 착각했다. 이어 조연주는 "언제까지 이렇게 거짓말하고 살아야 하는거야. 원래자리? 조폭에 사기꾼 자리? 다들 강미나가 어디있는지만 궁금하고 내가 누군지는 안중에도 없어? 아무리 사기꾼의 조폭이어도 가족은 있을거 아니야. 누군가는 찾고 있을법 한데"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한영식(전국환 분)과 점심을 먹게 된 조연주는 "아버님 저랑 하실 말씀 있으시면 집에서 오며가며 할 수 있잖아요"라며 불편해했다. 이에 한영식은 "이게 그냥 밥처럼 보이냐? 유민 새 총수의 첫 점심 식사를 함께 한다는게 얼마나 큰 상징성이 있는건데. 호텔 오픈식에 가다가 일가족 모두 사망한거 호텔은 아주 재수없는 일이지. 이렇게 된거 우리 쪽도 호텔 있으니까 합병해서 새롭게 시작하는거 어떻겠니"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조연주는 단호하게 제안을 거절했다.
조연주는 알아 본게 없냐며 다그치는 한승욱(이상윤 분)에 "못 알아본게 아니라 아는 사람이 없더라 그 여자의 사생활을. 친정에서는 먼지 같은 존재고 자기 얘기를 누구한테 제대로 해본적이 없더라"라며 "생각해보니까 지금 내가 이 그룹의 총수잖아요. 그럼 결재일 잠깐 미루죠 어차피 싹 다 반려할거. 강미나부터 찾아줘야지. 갤러리부터 가봅시다. 그날 강미나를 마지막으로 본게 갤러리 관장이니까"라며 일어났고, 한승욱은 "혼자서 괜찮겠습니까? 호텔 사고도 그렇고 아직 누구신지는 모르는 상태니까. 너무 고마워 할 필요 없다"라며 함께 가겠다고 나섰다.
이후 한승욱은 "강미나한테 그 교통사고가 처음이었을까요? 만약 그런 일이 계속 됐다면 진짜 납치가 됐거나. 아니면 더 신박한 일이 있을 수 있지만 강미나 스스로 꽁꽁 숨어버린거 일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했고, 한영식이 "그게 무슨 소리야? 숨어? 누가 어디로?"라며 물어 조연주와 한승욱이 당황했다. 이에 조연주가 빠른 상황판단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갤러리에서 한성혜와 마주친 조연주는 "큰일 났다 내가 50억 짜리 그림이라 3억짜리 그림을 가지고 사라졌다고 한다. 강미나가 그날 그림을 가지러 올 사람이 있다고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한승욱은 "당신이 당한 사고 한성혜 전무와 관련이 있는거 같다. 강미나를 노렸던 거다"라며 겁을 먹은 조연주를 진정시켰다. 이후 한성혜는 전과 너무 달라진 강미나에 의문을 드러냈다.
김경신(예수정 분)이 집에 돌아온 조연주에게 콩국수를 줬다. 한승욱에게 강미나가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조연주는 다음날 아픈척을 했다. 그런가운데 김경신은 한성혜에게 "사람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 것이었습니까?"라고 경고하며 "내가 한전무가 작은 사모님한테 콩국수를 만들어주라고 했을때 견과류는 빼고 100% 콩으로 만들었다. 회사 일로 밖에서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다. 그 싸움 집안으로 갖고 오지 말아라. 근데 작은 사모님은 콩국수를 먹고 몸이 아프다고 했단 말이지. 참 이상하죠?"라며 수상한 점을 알려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