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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판정단을 화합시켰다” 형제의 난, 첫 듀엣 가왕 됐다

입력 2021-10-03 1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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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형제의 난이 '복면가왕' 사상 첫 듀엣 가왕이 됐다.

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사상 최초의 듀엣 대전의 마지막 대결이 전파를 탔다.

용감한 형제가 마지막 라운드에 선택한 곡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이었다. 형제의 미성이 보여주는 화음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형제의 난은 코리아나의 ‘손에 손 잡고’를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이 첫 소절을 부르자 판정단석에서는 “반칙”이라는 말과 함께 환호가 쏟아졌다. 노래가 주는 전율에 모두 “치트키 쓰셨다”, “선곡도 실력”이라며 감탄했다.

신효범은 “용감한 형제도 기대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주셨지만 형제의 난 선곡에 밀린 것 같다”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고 형제의 난의 선곡 센스에 감탄했다. 유영석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삐끗하면 노래 다 망치는 건데… 누나 분이 노래를 정말 잘 하신다”고 이들의 가창력에 혀를 내둘렀다.

양요섭은 “원래 ‘복면가왕’ 판정단이 의견 대립이 있는 자리인데 오늘은 화합이 있었다”며 “두 분 목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모두 함께 불렀다”고 ‘형제의 난’ 노래가 준 힘에 신기해 했다. 형제의 난은 압승을 거두며 첫 듀엣 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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