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여정이 하준에게 의뢰를 신청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작가 스토리홀릭)9회에서는 대니 오(하준 분)에게 의뢰를 한 송여울(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형사와 송여울이 함께 있었고 이 모습을 본 대니 오는 당황했다.
대니 오가 등장하자 형사는 "또 이친구냐"고 비아냥 댔다. 그러자 송여울은 "제 대리인이다"라며 "형사님은 잠깐 나가 계시라"며 대니 오와 할말이 있다고 했다.
형사가 나가자 송여울은 "나 나가야하는데 도와줄 사람이 없다"며 "난 안이찬(정선율 분)과 나가야 하니 우상순(하준 분) 씨가 내 의뢰를 받아 달라"고 했다.
앞서 송여울에게 죽은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생전 행보에 대해 말해주겠다던 도진설(우현주 분)이 사망해 송여울이 누명을 쓰게 됐다. 이후 송여울은 장례식장에 긴급 출동한 형사들로 인해 조사를 받게됐다.
이가운데 혼자가 된 안이찬은 황나윤(박세진 분) 집에서 송여울을 기다렸고 이 모습을 본 황나윤은 안이찬에게 왜 안 자고 있냐고 물었다.
안이찬이 엄마를 기다린다고 하자 황나윤은 "엄마 곧 오실거다"며 "지금 좀 조사 받을 게 있어서 그런거다"며 달랬다.
그러자 안이찬은 "엄마랑 이모가 싸우지 않았냐"며 "엄마때문에 화난거냐, 저 때문에 화난거냐"고 했다. 그러자 황나윤은 "엄마 때문도 너 때문도 아니다"라며 "엄마가 안오면 이모랑 황재인(박소이 분)과 살자"고 했고 안이찬은 "전 엄마랑 살거다"고 했다/
이후 대니 오는 송여울의 부탁으로 한 휴대폰을 빼돌렸다. 대니 오가 휴대폰을 빼돌리자마자 형사와 경찰들이 송여울 집에 들이닥쳤고 대니 오는 나갔다.
형사는 송여울 집에서 송여울이 그동안 남편 안지용과 주변 여자들을 의심하며 기록한 메모들과 사진들을 발견했다. 이후 형사는 송여울을 찾아가 "아직도 남편 죽음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셨더라"며 "도진설과 남편이 무슨 관계라도 된 줄 오해했냐"고 했다.
이후 송여울은 "전에 도진설과 남지선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며 "그래서 죽은 남편과 도진설, 남지선이 어떤식으로든 연관이 돼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고 했다.
송여울은 이어 혐의 없음으로 풀려났고 대니 오와 두부로 식사를 한 뒤 안이찬을 데리러 갔다. 이 곳에서 황나윤과 마주친 송여울은 "허위진술에 남의 애를 마음대로 데려가냐"며 "무고 죄로 고소장 받을 준비나 해라"고 말했다.
이가운데 알렉스 코머(김성태 분)는 "이사장님 장례식도 끝났는데 아직도 계시냐"며 "토론토로 돌아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대니 오는 "사직서 제출을 했었는데 반려됐다"고 했다. 알렉스 코머가 자신에게 보내라 하자 대니 오는 "생각이 바뀌었다"며 "아이들이 날 워낙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자 알렉스 코머는 "이사장이 왜 당신을 뽑았는지 알겠는데 난 이사장과 다르다"며 "여긴 당신 같은 사람이 있을 곳도 아니고 더 있다간 여러 가지로 곤란해 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찰이 곧 올거고 다음엔 당신을 잡으러 올거다"고 했다. 하지만 대니 오는 "걱정해 줘서 고맙다"며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