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재혼 후 근황을 알렸다.
10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는 원조 한류스타 배우 류시원이 6년 만 방송 출연했다. 이날 류시원은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 농구 황태자 우지원과 특별한 캠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레이싱을 좋아하는 그는 스포츠카를 달릴 수 이는 레이싱 트랙으로 친구들을 초대했다. 시속 220~230 택시타임을 선사한 그는 현란한 드리프트로 빼어난 운전 실력을 뽐냈다.
그는 "와이프한테만 해주는 건데 두 사람이 여기까지 왔으니 해주겠다"라며 바비큐과 대하소금구이, 하이라이스까지 직접 만들어 호화 캠핑 분위기를 냈다.
이후 우지원은 류시원에게 "내가 20년 넘게 본 중 요즘 얼굴이 제일 좋다"라고 했다. 류시원은 이에 "개인적으로 쉰 적은 없다. 이 일이 나와 인연이라면 언제가 됐든 내일이 됐든 1년 뒤가 됐든 할 것"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한국, 일본 활동을 병행하기 힘들어져 자연스럽게 일본에 주력하게됐다. 그 상태에서 힘들었던 소식도 있었다"며 "그 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시간이 필요했다. 그 시기를 겪으면서 많이 해탈의 경지에 갔다"고도 했다.
더불어 "이제는 '너무 해야지'하는 조바심도 없고 마음이 편안하다. 잘 맞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5년 이혼 소송을 종지부 찍은 후 지난해 5년 만에 비연예인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에는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