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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해미 "아직도 로맨스를 꿈꾼다..그래야 젊어지는 것 같아"(종합)

입력 2021-10-05 1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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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해미가 '씨네타운'을 찾았다.

5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배우 박해미가 출연했다.

박해미와 박하선은 최근 추석특집 JTBC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박하선은 "저희들끼리 너무 재밌었다. 많은 부들도 재밌다고 했고, 생각보다 되게 여성스럽고 연약하신 면도 있고 좋았다"고 웃었다. 이에 박해미는 "다들 안 믿을 것 같다"고 함께 웃음을 터트렸다.

박해미는 '씨네타운'에 출연한 이유가 박하선을 향한 의리라며 "개인적으로 박하선 씨를 좋아한다. 참 괜찮은 여자인 것 같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최근 박해미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진들과 다큐 촬영차 재회했다. 그는 "저도 눈물 흘렸다. 촬영을 마치고 방영날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은 "'하이킥'이 잘돼서 '하이킥3' 까지 됐고 거기에 제가 나와서 너무 좋았었다. 덕분이다. 감사드린다"고 고개숙였다. 박하선은 "('하이킥'을)요즘 어린 친구들도 보더라. 그래서 저를 개그맨으로 많이 안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또한 박해미는 '하이킥' 캐릭터와의 성격 싱크로율에 대해 "저는 성격이 정말 다양하다. 제 스스로도 놀랄 정도다"면서도 "어제 유튜브에서 연예인들을 상대로 떠드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거는 구독자수를 늘리려고 십수년 전 얘기를 한다. 참 잘못된거라고 생각한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화가 나서 갑자기 생각난다. 그럴 땐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경대응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박해미가 무대에 오르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미국 남부의 명문가 출신 블랑쉬 드보아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외로움을 넘어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에 휩싸이고 결국 거짓으로 만든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다 결국 현실적, 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환상의 세계는 산산조각 나게 되는 모습을 그린 극.

박해미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그만큼 대중적이면서 통속적이다. 사랑, 욕망, 추악한 얘기들도 점철돼있다"면서 "상대 배역이 3명이다. 남자 풍년이긴 하나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개인적인 욕망은 '건강하고 오래살자' 그게 제 욕망이다. 저는 물질욕은 없어서 제가 그냥 재밌게 살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는 박해미는 "아직도 로맨스를 꿈꾼다. 그래야 젊어지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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