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엄기준과 봉태규가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과 봉태규가 한지현의 어른스러운 면모를 칭찬하며 자신들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첫 번째 손님인 이지아를 반갑게 맞이했다. 봉태규는 이지아에게 팔 토시, 낫, 밀짚모자를 건네며 일부터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내일 아침 전복밥과 꽃게탕을 대접하겠다며 엄기준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봤다. 엄기준은 이지아를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엄기준과 이지아는 봉태규, 윤종훈이 준비한 점심을 먹고 바닷가로 향했다. 네 사람은 돌고래 포인트에서 바다멍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에는 김영대와 한지현이 깜짝 방문했다. 한지현은 "일찍 오고 싶었는데 펜트하우스 마지막 촬영 때문에 늦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는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영대와 한지현은 네 사람을 위한 케이크를 준비해왔다. 저녁으로 낙곱새, 오리고기 등을 먹은 출연진들은 후식으로 케이크를 먹으며 화기애애한 케미를 뽐냈다.
한지현은 "'해치지 않아' 첫 촬영 축하드린다. '펜트하우스'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 함께해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지현은 '펜트하우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며 "스태프들과 못 만난다는 생각에 울었다. 그런데 한 스태프분이 달려오시더니 안에서 촬영 중인데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봉태규는 "나는 너가 정말 부러운 게 그랬을 때 '아! 네!'하고 혼난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지현은 "잊지 않는다. 현장에서 잠깐 잊고 집에 가서 속상해한다"라고 설명했다.
엄기준은 한지현에게 작년에 몇 살이었냐고 물었고, 한지현은 25살이라고 답했다. 엄기준은 "나는 네 나이 때 못했다. 공연에서 그나마 많이 혼나서 이 정도 하는 거지 나도 많이 울었다"라며 한지현의 성숙한 모습을 칭찬했다.
봉태규 역시 공감하며 "나는 배우가 연기를 못하면 카메라를 그냥 돌렸다. 21살 때였다. 돈도 못 받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