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똑똑해짐' 정봉주, 코로나 19-도쿄올림픽 등 예언 카드 공개 "시간 지나면서 상황과 일치"

입력 2021-10-06 0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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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봉코치' 정봉주가 미래를 예언한 충격적인 카드를 소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 IHQ에서 방송된 '똑똑해짐' 4화에서는 슬리피가 출연해 코치 4인방(김지민, 정봉주, 최태성, 럭키)에게 뇌근육 PT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똑똑해짐'을 찾은 슬리피는 "운명을 거스르고 행복해지고 싶다"며 '운명 극복 특훈'을 의뢰했고, 코치 4인방은 이에 맞춰 다양한 수업을 준비했다.

특히 '봉코치' 정봉주는 다양한 사건을 예언한 보드게임 카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봉주는 "사람들은 앞날을 알고 싶어하는 욕망이 강하다. 또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는 예언가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런데 미래를 예언하는 카드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1994년 출시된 이 카드는 보드게임 카드로 사용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구체적인 상황과 일치하기 시작해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이어 정봉주는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카드를 보여주며 "일본 긴자에 있는 와코 백화점의 탑이다. 밑에 있는 사람들이 입은 옷이 빨강, 노랑, 녹색, 파랑, 검정인데, 이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였다. 도쿄 올림픽이 재앙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예언한 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에 슬리피는 "갖다 붙인 느낌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고, 정봉주는 또 다른 카드를 공개했다. 하늘을 뒤덮은 박쥐와 한 건물이 담긴 카드에 대해 정봉주는 “코로나 19의 숙주라고 알려진 박쥐와 중국 우한에 존재하는 한 호텔의 모습”이라며 코로나 19도 예언한 듯한 카드가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카드에는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사건과 미국 국방성의 비행기 추락 사건, 2010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건 등을 연상케 하는 그림들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그렇다면 이런 미래를 예언한 이 보드게임 카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정봉주는 “이 보드게임 카드 제작자는 스티브 잭슨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어느 비밀 단체의 사이트를 해킹해 이곳에 숨겨진 문서 속 내용을 그림으로 정리했더니 이런 내용이 나왔다고 한다”며 카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 비밀 단체는 1776년 중세시대 독일의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가 설립한 일루미나티다”라며 “18세기 부패하고 있는 가톨릭 중심의 사회에 맞서 만든 저항 조직이었다. 이후 이단으로 받아들여져 해체됐지만, 계속 기득권 세력에 저항하는 비밀결사로 활동해왔다. 많은 사람이 과거 해체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가 여전히 세계를 조정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봉주는 인간의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의 출몰, 에너지(자원) 고갈, 제3차 세계대전 발발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카드 내용들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봉주는 “아직도 해석이 분분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처럼 이 카드들도 앞날은 분석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현재 많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카드를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흥미로운 수업에 슬리피 뿐만 아니라 김동현 관장과 코치들 역시 “너무 재미있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그 결과 정봉주는 아령점수 4kg을 받았다.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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