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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행복의 나라로' 최민식 "박해일과 첫 호흡임에도 낯설지 않아"

입력 2021-10-06 16: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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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최민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최민식이 박해일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기자회견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렸다. 임상수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해일, 조한철, 임성재, 이엘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식은 "박해일과의 케미를 위해 특별히 노력한 건 없다. 다른 작품을 통해서 해일이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래 전부터 작품을 해온 느낌을 받았다. 낯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술정이 많이 쌓였다. 제정신으로 이야기하다가 10번 중 8번은 몽롱한 상태였는데 너무 익숙했다. 나도 신기했다"며 "결과야 모르겠지만 작업을 하는 과정은 아주 즐거웠다. 이렇게 오토바이를 잘 타는지도 몰랐다. 겁도 났는데 거의 오토바이 스턴트맨 수준으로 잘 타서 안전하게, 재밌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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