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국민가수' 유용민 부터 김희석 까지...뛰어난 실력의 대학부 (종합)

입력 2021-10-07 2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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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캡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대학부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마스터들을 감동시켰다.

7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대학부의 강렬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학부 첫 무대는 서울예대 2학년 유용민이 나서게 됐다. 유용민의 얼굴을 본 오마이걸 효정은 "아이돌 같다"고 놀랐다. 코요테 신지 역시 "가까이서 보니 더 잘생긴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노래를 들어야 하트를 누르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 전 유용민은 "저는 여러분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싶다"며 "확 해버리고 보여드리겠다"며 도시 아이들의 '텔레파시'를 선곡했다.

유용민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고 외모 만큼이나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에 유용민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올 하트를 받게 됐다. 무대를 본 김범수는 "첫 무대 부터 사람을 홀렸다"며 "잠시 심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었다"고 감탄했다.

백지영은 "첫 참가자가 이정도 실력이라니 고맙다"며 "이보다 좋을 수 없겠지라는 생각에 하트를 눌렀는데 그 뒤에 더 좋은게 나왔고 날 찔렀다"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강렬한 금발 머리를 가진 최진솔이 등장했다.

최진솔은 "SNS스타를 넘어 진솔한 가수이고 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진솔은 개성 있는 음색과 비주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었다.

최진솔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해 개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자 박선주는 "수없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 최진솔 씨 같은 캐릭터는 처음 봤다"며 3초 만에 하트를 눌렀다.

신지 역시 "나도 놀랐다"며 "굉장히 귀한 여성 보컬을 만난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최진솔은 올 하트를 받았다.

이어 김래원을 닮은 이주천이 등장했다. 이주천은 "미국 UC 얼바인에서 연기 공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주천은 영화 '라붐' OST인 리차드 샌더스의 'Reality'를 선곡해 달달한 목소리를 뽐냈다. 이 모습을 본 백지영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급기야 "나 침흘릴 뻔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석훈은 "국민가수가 되려면 4마디 안에 끝나야 되는데 4마디 안에 끝났다"며 실력을 인정하며 하트를 보냈다. 백지영은 "이건 선곡의 승리"라며 "이 노래가 나올 때 소피마르소가 있으면 뒤에서 헤드폰을 끼워주는데 그 장면이 기억나면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렸고 감미로운 음색에 매료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음악의 힘이고 선곡의 힘이다"고 극찬했다. 이에 이주천은 올하트를 받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으로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청순한 여성참가자가 등장했다. 고려대 문과 외모 탑으로 알려진 염수민은 국민 첫사랑을 노린다고 했다. 염수민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선곡해 매력을 뽐냈지만 5하트를 받고 탈락했다.

이후 서울예대 김성준이 기타를 들고 등장했다. 김성준 역시 SNS에서 유명한데 '서울예대생들의 학교 복도에서 노는 법'이라는 영상으로 유튜브 783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김성준은 '풍문으로 들었소'를 선곡해 화려한 기타실력을 뽐냈고 12하트를 받았다.

백지영은 "올 하트가 아닌 게 속상해서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했다. 김범수는 "이유를 제대로 말하지 않는다면 백지영이 홧병으로 쓰러질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선주는 "싱어송라이터인지 기타 플레이어인지 궁금했다"며 "전반부에 누를 뻔 했는데 기타에 치인다는 느낌을 받았고 기타 뒤에 보컬이 숨어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3학년 김희석이 등장했다. 김희석은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어머니를 언급하며 "미용실 차려줄게"라고 했다. 김희석은 지소울의 '변명'을 부르기 시작했고 뛰어난 실력으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에 김범수는 "제 멘트와 심사평으로 무대를 훼손시키고 싶지 않다"고 극찬했다. 박선주는 "김범수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을 받았다"라며 '제2의 김범수'라고 불릴만 하다고 했다.

이후 초등부 무대가 이어졌고 사랑스러운 참가자들 모습에 모두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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