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00회를 맞아 라면전쟁이 시작됐다.
8일 밤 9시 4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00회를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과 부승관은 '편스토랑' 100회를 맞아 새로운 지배인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붐은 "최선을 다해 정성껏 모시겠다"며 "벌써 100회가 됐다"고 밝혔다.
부승관은 "굉장히 반가운 게 지난해 1주년 게스트로 등장했다"며 "저와 함께 류수영이 등장했는데 지금은 레전드가 돼 더욱 반가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경규는 붐에게 "오프닝 멘트를 착석 후에 한 번 더 땄으면 좋겠다"며 "너무 아날로그 방식이라 앞에 거는 통편집을 예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부승관은 "저와 처음에 같이 출연했을 때는 긴장해 보이더니 지금 보니 회장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촬영한 광고만 10개 이상이라더라"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여기와서 신분 세탁에 성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프로그럄을 1년 동안 많이 바뀐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자가 밥하는 걸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며 "밥 잘하는 남자가 여전히 특별한 존재라 대접 받는 게 고맙긴 하지만 바뀌어야 할 문제다"고 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이제 세상을 바꾸려고 한다"며 "너무 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최고 기부왕이 발표됐다. 시청자들의 착한 소비로 기부액은 무려 2억 5000만 원이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이경규였다. 이경규의 판매량은 총 8개 메뉴를 출시해 무려 554만개를 판매했다. 이에 이경규는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과 기쁨은 나누겠다"라면서도 "이 모든 영광은 다 제가 가져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00회 특집 주제가 공개됐다. 바로 라면전쟁이었다. 이에 정상훈은 갈비탕 국물을 가지고 중국풍 라면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상훈은 중국풍 라면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분을 중국으로 초대하겠다"며 "중국 라면의 베이스는 갈비탕인데 여기에 마라소스를 넣으면 초간단 마라 라면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라소스가 없다면 라조장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정상훈은 갈비탕 국물이 끓자 마라소스를 넣은 후 라면을 넣었다. 이어 정상훈은 라면 위에 놓은 대파를 기름에 튀기기 시작했다. 정상훈은 "대파의 수분을 날릴 정도로 튀긴다"며 팁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