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빨강구두' 신정윤, 소이현과 일로 자책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종합)

입력 2021-10-12 2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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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신정윤이 소이현과 일로 자책하며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윤현석(신정윤 분)이 젬마(소이현 분)와의 일로 자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현석은 윤기석(박윤재 분)과 헤어졌다는 젬마에 "우리 형도 그러자고 했어요? 아닐텐데. 오케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상처도 받지 말아라. 보통 연애가 다 그렇지 뭐. 만났다가 헤어졌다가. 축하해요 다시 싱글로 돌아온거"라며 젬마를 위로했고, 젬마는 자신이 준 맥주를 마신 윤현석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권혜빈(정유민 분)은 윤현석의 전화를 받은 젬마에 "뭐야? 김젬마? 현석오빠 어디있어 지금"라며 당황했다. 이에 젬마는 "나랑 같이있어"라고 말했고, 권혜빈은 "현석오빠 바꿔. 아니다 거기 어디야? 내가 지금 갈테니까 말해요. 당장 전화 바꿔"라며 소리쳤다. 이에 젬마는 "전화 바꾸기 힘들거 같으니까 영상으로 보여줄게"라며 잠들어있는 윤현석을 보여주고 "권혜빈 아직도 윤현석이 네 남자로 보이니? 해보라며 윤현석 꼬시는거. 미안하지만 너 결혼 못해. 네 결혼식이 아니라 내 결혼식이 될거야"라고 도발했다.

다음날 윤현석은 자신의 옆에서 잠든 젬마에 당황했다. 그리고 권혜빈이 두사람이 있는 호텔방에 찾아왔다. 젬마를 보고 분노한 권혜빈에 윤현석은 "젬마씨는 아무 잘못없어"라며 말렸다.

이후 윤현석은 "미안해. 술 마시고 너무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라며 권혜빈에게 사과했고, 권혜빈은 "그냥 술 취해서? 어떻게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내가 뭐라고 그랬어. 둘이 출장가는거 안된다고 말 했잖아"라며 소리쳤다. 이어 권혜빈은 윤현석이 "김젬마는 잘못없어. 다 내 잘못이야"라며 젬마를 감싸자 "그래도 김젬마 편이네? 오빠 진짜 미쳤어? 김젬마가 누구야. 오빠 형이랑 결혼할 여자야 네 형수 될 여자야. 오빠 잘못아니야. 김젬마가 오빠를 유혹한거야. 오빠 진짜 왜이래. 어떻게 김젬마 편을 들수가 있어"라며 오열했다.

젬마를 데려다 준 윤현석은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젬마씨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줄게"라고 물었고, 젬마는 "나랑 결혼해요. 그냥 해본 말이에요. 앤지 현석씨랑 나랑은 잘 통하고 잘 맞는거 같아서. 어제 일은 잊어버려요 나도 잊을게. 더이상 신경쓰지말고 혜빈이랑 결혼 잘해요"라고 답했다.

젬마를 찾아온 민희경(최명길 분)이 다짜고짜 젬마를 때리며 "더러운 기집애 감히 꼬실 상대가 없어서 윤팀장을 꼬셔? 죽고싶니? 죽여줘?"라며 분노했다. 젬마는 "내가 미리 경고했을텐데? 당신이 가진거 하나하나 다 빼앗겠다고. 이제 아니야. 마음이 바뀌었거든. 당신이 가진거 전부 빼앗고 다 부숴버릴거야"라고 말했고, 민희경의 "어떻게 혜빈이를 동생을"라는 말에 "동생? 누가? 내가 당신 딸이 아닌데 권혜빈이 내 동생이야? 웃기지마"라며 자신보고 패륜을 저질렀다는 민희경에 "그런 말 할 자격있어? 자기 딸을 불태워 죽이려고 한거는 패륜 아니야? 자기 남편 죽인거는 패륜 아니야? 패륜을 저지른건 당신들이야. 우리 아빠를 죽인 살인자들"라고 받아쳤다.

한편 윤현석은 "우리 어쩌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나쁜놈이라는 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쓰레기 일줄은 정말 몰랐다. 미안해요. 진심으로 사과할게요"라며 사과했고, 젬마는 "아니요. 내가 더 쓰레기다"라고 답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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