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훈이 결혼식이 미뤄진 것에 대해 밝히며 아내 아야네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이지훈은 코로나19로 인해 식이 미뤄진 바 있다. 그는 이 이야기가 나오자 "저희가 여유를 가지고 연애를 좀 더 하고 결혼을 하자는 둘만의 약속이 있었는데 기자들이 결혼 정보를 입수했다는 연락을 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알린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결혼이 준비할 게 굉장히 많다. 식장부터 경제적인 것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조금 미루게 된 케이스다. 또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려운 것도 있다"며 "아내가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길 바란다. 늦게 하는 결혼인데 소소하게 할 수 없다더라. 저는 조용하게 하고 싶었다. 시국이 좋아지는 타이밍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만 미뤘을 뿐 이지훈은 아야네와 이미 지난 4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 그는 이에 대해서는 "더는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분을 놓쳤을 때는 평생 싱글로 살 것 같더라"며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같이 지내면서 보니까 너무 배려도 많고 현명하고 가족들에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이면 평생을 바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지난 5월 결혼을 깜짝 발표한 이지훈은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혼인신고까지 마쳤던 이들 부부는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합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관심을 받았다.
9월 27일 예정됐던 결혼식이 미뤄진 만큼 이들의 결혼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 상황. 이날 방송에서도 아내 아야네를 향한 꿀 떨어지는 애정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