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병헌, 허재가 섬으로 갔다.
11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섬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 허재와 김병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와 김병헌이 섬으로 떠나자 안정환은 "이게 맞는 그림이냐"며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 이어 "둘이 대체 뭘 하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붐이 "두 분 레벨이 1에서 1.5 정도냐"라고 하자 안정환은 "그것도 안된다"며 "두 분이 가면 살아나올 수나 있을지 걱정된다"고 했다.
이어 안정환은 두 사람에 대해 "식탁 하나 만드는 것도 반나절 걸리고 할 줄 아는 게 전혀 없다"며 "진짜 두 분이 가서 뭘 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섬으로 떠나는 배 안에서 김병현은 현주엽의 주쿡박스를 따라 자신도 박스를 준비해 왔다고 했다.
이에 허재는 굉장히 좋아했고 이를 본 안정환은 김병현에 대해 "농구를 하더니 그때부터 딸랑대는데 매일이 크리스마스다"고 폭로했다.
섬에 도착한 허재와 김병헌은 합판으로 명패를 만들어 세우기로 했다. 특히 허재는 "이장 허재, 청년회장 강병현"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섬 생활을 시작하며 불을 때우기고 했다. 불을 때우기 위해 김병헌은 드럼통에 장작을 가득 넣었고 이후 장작에 바로 라이터를 갖다댔다.
하지만 불은 붙지 않았고 연기만 나서 김병헌은 당황했다. 이 모습을 본 현주엽과 안정환은 안타까워 했다. 허재는 김병헌이 불을 잘 피웠는지 보더니 쌓여 있는 장작을 걷어내고 불 붙이기에 나섰고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