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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해치지 않아' 박기웅, 빌런 삼인방과 하루 "여기 진짜 매력있다"

입력 2021-10-13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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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해치지 않아' 방송캡쳐
tvN '해치지 않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기웅이 빌런 삼인방과 쉴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전날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박기웅이 빌런 삼인방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기웅은 "야외에서 먹으니까 좋네"라며 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에 봉태규는 "충분히 먹어둬"라고 말했고, 박기웅은 "무섭게 왜그래요"라며 겁을 먹었다. 봉태규는 "그늘막하고 깍두기랑 겉절이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니야?"라며 할 일을 나열했다.

봉태규는 "종훈 씨가 키가 큰데 싱크대가 낮다. 그게 설거지하거나 할때 너무 힘들다. 또 종훈 씨가 허리가 안 좋아서 아일랜드 선반을 선물하려고 그게 하나 있으면 또 완전 다르거든요"라며 아일랜드 선반 만들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봉태규는 "종훈아 잠깐만 여기로 와봐. 나 좀 도와줘"라며 라며 윤종훈을 다급하게 찾았다. 이후 아일랜드 선반이 완성되고 윤종훈은 "요리하던 싱크대보다 높아서 그나마 허리가 덜 아프다. 근데 저는 멋지게 만들어 줄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훈과 봉태규가 천막설치에 합류했다. 윤종훈은 "여기에 못을 박았거든요? 고리를 넣은 다음에 못을 꺽어버리면 될거 같다"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밟고 올라설 평상을 옮기느라 체력을 소진했다. 이어 못을 박기 어려운 위치에 윤종훈은 "별걸 다 한다 진짜"라며 힘들어했고, 박기웅은 "저런 멘트를 하던 애가 아닌데 독해졌네 윤종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윤종훈은 결과물에 만족하며 "좋아"라고 포효했다.

윤종훈은 "아 쉴 틈이 없네"라며 바로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봉태규는 "이제 우리 깍두기 해야 돼"라고 말했고, 박기웅의 "깍두기 꼭 먹어야 해?"라는 말에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봉태규는 "깍두기와 겉절이는 계속 생각을 했던게 기본 반찬으로 먹을걸 해야 하는데 김장을 할 수는 없으니까. 요리를 담당하는 종훈 씨의 수고를 덜어줄 수도 있고 시장에서 사오는거보다는 제가 직접 만들어 먹는게 더 좋으니까"라고 말했다.

박기웅은 봉태규에게 "태규형 겉절이 해보셨어요?"라고 물었고, 봉태규는 "이렇게 많이는 해본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기웅은 엄기준과 함께 멸치를 다듬으며 "태규 형도 저런거 은근히 잘하네. 못 할 줄 알았는데 캐릭터는 손하나 까딱 안하는 이미지였는데. 저 두사람은 악역 이미지는 아니다. 형님이랑 저는 진짜 악역 이미지다. 특히 윤종훈 쟤는 완전 순둥순둥해가지고 눈빛이 선하니까 종훈이가 액션스쿨 출신인거 아셨어요? 깜짝 놀랐다. 대역 배우를 했었데요. 그만큼 잘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를 하며 박기웅은 "진짜 매력있다. 여기서 밥 먹는거. 여기 진짜 밥 먹는 맛 난다"라며 여유를 즐겼다. 박기웅은 펜트하우스에서 전부인이었던 김소연에게 전화를 거는 친구 윤종훈에 "나는 아직 총각 역할해"라며 놀렸다. 이에 봉태규는 "야 그런 식으로 우리를 칼로 찌르는거야?"라며 울컥했다. 이어 김소연이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윤종훈은 "형도 주희 씨한테 빨리 전화해봐요. 주희 씨는 안 받을 확률이 커서 안하는거 같은데"라며 봉태규에 재촉했다. 하지만 윤주희가 전화를 받았고 봉태규가 환호성을 질렀다. 기가 죽어있던 윤종훈은 김소연에게 걸려온 전화에 함박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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