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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이정민 아나, 출산 후 근황 "회복 더디지만..노장은 죽지 않는다"

입력 2021-10-13 1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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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인스타그램
이정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정민 아나운서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3일 아나운서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신생아 마당쇠 와 함께 잘 지내고 있어요. 보시다시피 손의 붓기도 많이 빠졌고 몸도 많이 회복 되어가고 있구요"라고 적었다.

이어 "노산인지라 밥도 잘 챙겨먹고 한약도 챙겨먹구있어요ㅎㅎㅎ 젖몸살도 심했고 제왕절개라 환부가 아직도 아프지만 아기냄새에 취해 매일매일 나아지고 있답니다"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또 이정민 아나운서는 "그나저나 산후조리원에서 드라마 산후조리원 보는데 울다 웃다 난리네요"라며 "특히 오늘 모유 먹이는데 실패하면서 엄마가 느끼는 좌괴감과 아이에 대한 미안함 부분에서는 진짜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힘들게 힘들게 노력했거든요 피도 나고ㅜ 이 드라마는 완전 다큐 라는 말에 완전 동감"이라고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암튼 기분전환 하라고 이쁜 동상이 보내준 헤어밴드 착용한 김에 용기를 내어 셀카 찍어보았습니다. 다들 보고싶다요 #노장은죽지않는다 #다만회복이더딜뿐 #전국에노산모들이여힘을냅시다 #나는꼬리칸인가봉가"라고 유쾌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귀여운 헤어밴드를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건강하게 출산한 후 회복 중인 그의 근황에 방송인 장영란 역시 "멋지다. 홧팅"이라고 응원했으며 이밖에 동료들의 측하와 격려 역시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정민은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해 'VJ특공대', '생생정보통'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해 이듬해 첫 딸을 출산했으며 둘째 임신 후 3년간 진행해오던 KBS1 '아침마당'을 떠났던 바 있다.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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