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 7년째 잊지 못한 사람 "나 때문에 그렇게 됐어"(종합)

입력 2021-10-18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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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심지호가 7년째 누군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7년째 반지의 주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구(한상진 분)는 사라진 엄마 나선덕(금보라 분)에 "지금 이게 사건인지 사고인지 아무도 모르잖아"라며 방을 정리하는 서초희(한다감 분)를 막았다. 이에 서초희는 "가출이야 단순 가출 어머님 짐 싸서 나가신거 안 보여? 경찰이 실종 신고도 안 받아주는데 사건은 무슨 사건이래. 어머니 작정하고 나가신거 아니다. 갈아입을 옷도 한두벌만 챙겨 나가셨는데 뭐. 내 말은 곧 하루 이틀 뒤면 돌아오실거라는 거다"라고 말했고, 강남구는 "너 정말 너무해"라고 화를 내며 밖으로 나선덕을 찾으러 나섰다.

서초희는 동생 서강림에게 전화해 "나도 이런 부탁은 싫은데 혹시 몰라서 그러는거다. 경찰에 신고 했는데 단순 가출신고 밖에 안된데"라고 부탁했고, 서강림은 "설마 사돈어른한테 누나가 나가라고 한거는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서초희는 "미쳤니? 시어머니한테 집을 나가라고 하게? 아무튼 알아보고 전화줘"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서초희의 통화를 구로미(김재인 분)가 엿들었다.

이후 구로미는 "우리팀 회식이 가능할까요? 아직 모르시는구나. 제가 빅뉴스하나 전해드려요? 서팀장님 이혼 직전이다. 서팀장님 시어머님이 가출하셨는데 연락도 안되는지 이리저리 알아보시더라. 내가 똑똑히 들었다. 팀장님 시어머님이 팀장님 때문에 가출하셨다고"라며 팀원들에게 알렸고, 이를 들은 2팀 팀장은 신이나 대표 고성만(김덕현 분)에게 "보고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초희 집안에 심각한 트러블이 있는거 같다. 서초희 팀장 시어머니가 집을 나간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성만은 "문팀장 자네는 왜 자꾸 나를 실망만 시키나? 지난번에도 서팀장이 둘째를 가졌다며 헛소문을 냈지 아마?"라며 다그쳤다.

서강림은 강의가 끝나고 한슬아(정보민 분)를 남겼다. 서강림은 쪽지를 보여주며 "한번 잘 비교해봐요. 보다시피 내 글씨체가 아니다. 전혀 비슷하지도 않고 필적감정을 의뢰를 해야 깨끗히 인정하겠어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내가 이런 유치한 장난을 했을거라 생각하는겁니까? 그래서 봤어요? 내가 붙이는거? 아무튼 난 이런거 쓴 적도 붙인 적도 없다. 더는 해명할 필요를 못 느끼는데 어때요? 할말 있어요? 하지만 사과를 받지는 않겠다. 대신 과제를 내주죠 한슬아 학생한테만 개인적으로"라며 과제를 내줬다.

추모공원에서 서강림을 만난 최선해(오유나 분)는 "오늘 네가 안 왔으면 했는데. 벌써 7년이다 너"라고 말했다. 이에 서강림은 "나도 알아. 내년이면 8년째가 되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서강림은 최선해의 "네가 매년 이런다고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니잖아"라는 말에 "그냥 마음이 안 편해서 그래. 그래서 자꾸 오게 되는거고, 쉽게 잊혀질 일인가? 유나는 나 때문에 그렇게 됐어. 내가 그날, 아니다. 누나한테도 지겨운 얘기 일텐데 그만하자"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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