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금보라가 집을 나갔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한슬아(정보민 분)가 서강림(심지호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초희는 경찰서를 나오며 "어떻게 저랑 아무런 상의도 없이 청약 통장을 덜컥 해지할 수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나선덕(금보라 분)은 "급매로 나온 아파트를 빨리 잡는다는게"라며 변명했다. 이에 서초희는 "송금하기 전에 확인 하셨어야죠. 어머니 정말 너무하신거 아니에요"라며 화를 냈다.
서초희의 눈치를 보던 나선덕은 서초희가 방으로 들어가자 아들 강남구(한상진 분)에 "아주 찬바람이 쌩쌩분다. 시어미니 위로는 못해줄망정 어떻게 저렇게 쏙 들어가니? 내가 나 좋으라고 그랬니? 쟤가 강남 타령을 귀아프게 하니까 내 입장에서는 너 기죽지 말라고"라며 하소연을 했다. 이후 강남구는 "어머니 당신 눈치 많이 보셔"라며 서초희의 눈치를 봤다.
강남구는 서초희의 산부인과 진단서를 보고 "당신 산부인과 다녀왔어? 혹시 리안이 동생 뭐 그런거야?"라며 기대했다. 이에 서초희는 "동생 같은 소리하네. 나 아파.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는 엉망진창이고 힘들어 죽겠어. 지겹다. 당신 신혼때 내가 어머니한테 그 수모를 당할때도 미안하다. 미안하면 좀 달라져야지 왜 미안한 일만 만드는데? 나 너무 힘들고 지쳐. 더는 못 견디겠다고. 나 얼른 씻고 다시 회사 들어가봐야 돼"라며 집을 나섰다.
다음날 나선덕은 "내 생각 해주는건 리안이 밖에 없네"라며 눈치를 보며 방 밖으로 나왔다. 이어 전날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나선덕은 식탁에 차려져 있는 아침밥상에 "바빠서 아침 못 차린다던 애가 별일이네"라며 위로받았다.
양재민(한정우 분)은 커피를 주문하는 서초희에 "임신 초기인데 주의하셔야죠"라고 말했고, 서초희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임신이요?"라며 회사에 자신의 소문이 돈다는 것을 알게됐다. 서초희는 1팀에서 얘기가 나왔다는 말에 "이게 뭡니까 정말? 속이 안 좋으면 다 임신이에요?"라며 팀원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쓸데없는 잡담이나 하는 우리 팀원들 내가 어찌할까요? 다들 자신 있나봐? 또 한번 이런 소문이 우리 1팀에서 나왔다는 소리 들려봐. 그때는 그냥 안 넘어간다"라며 경고했다.
그런가운데 한슬아는 김동하(이명준 분)가 붙여놓은 '슬아야 내가 널 좋아하면 안될까?'라는 쪽지를 서강림의 것으로 착각했다. 한슬아는 서강림을 찾아가 "제자한테까지 이러시는건 분명히 선을 넘으신거다"라며 쪽지를 돌려줬고, 쪽지를 확인한 서강림이 당황했다.
한편 나선덕이 서초희를 도와준다는 생각에 옷을 다리다 태워먹었다. 서초희는 "정말 저한테 왜 이러시는거예요? 이게 도와주시는 거예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그게 절 도와주시는거예요"라고 말했고, 나선덕이 섭섭해했다. 이후 나선덕이 집을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