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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아름다운 악녀' 故최지희 오늘 발인..한지일 "별중에 별" 추모(종합)

입력 2021-10-19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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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지희가 영면에 든다.

원로배우 최지희의 발인이 오늘(19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앞서 故 최지희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81세.

故 최지희 딸에 따르면 고인은 루푸스병으로 고생하다 폐렴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故 최지희는 이강천 감독의 영화 '아름다운 악녀'에서 매매춘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소매치기 소녀 '은미' 역을 맡아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인걸 홍길동', '비오는 날의 오후 세시', '자매의 화원' 등에 출연했으며, '김약국의 딸들'로는 제1회 청룡영화상과 제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74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귀국 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1989년 '잡초들의 봄'으로 복귀했다. 1988년에는 코미디언 자니 윤과 함께 '서울 프리올림픽 쇼'를 제작했다. 2011년에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을 받았다.

사진=한지일 페이스북
사진=한지일 페이스북

배우 한지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배님, 사랑합니다. 선배님 가시는 길 후배 한지일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작은 마음이었습니다"며 "선배님은 한국영화 102년을 이끌어 징검다리를 놓아주신 별중에 별이십니다. 영화배우 후배들은 선배님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고 추모했다.

이처럼 50~60년대를 풍미한 톱스타 故 최지희가 세상을 떠나자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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