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두번째 남편' 엄현경, 오승아에 같은 방법으로 복수..지수원 분노(종합)

입력 2021-10-20 1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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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 번째 남편' 캡처
MBC '두 번째 남편'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엄현경이 오승아에게 같은 방법으로 복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주해란(지수원 분)과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경(오승아 분)은 봉선화(엄현경 분)의 행동으로 충격받은 주해란(지수원 분)의 모습을 보며 기뻐했다. 이때 마주친 김수철(강윤 분)을 향해 "오랜만에 샴페인 터트릴까? 너무 기분 좋다"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어 "주해란 여사님도 한방 먹으셨지. 오늘 작전은 일타쌍피야"라며 "봉선화 밟아버리고 주해란 여사님 자존심도 뭉개버리고. 나 너한테 축하받고 싶어. 얼마 만에 맛보는 승리감이야"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무실을 찾은 문상혁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이상한 분위기 뭐야? 옛날부터 김수철하고 뭔가 있는 것 같다"며 "볼 때마다 기분 나쁘다"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에 윤재경은 "수철이는 어릴 때부터 우리 집에서 자라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했잖아"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봉선화는 "이번에는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며 교도소 동기들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배신감을 느낀 주해란을 향해 윤재민(차서원 분)은 "제가 아는 봉선화는 그렇지 않다"며 "뭔가 잘못 알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윤재민이 나서려고 했지만 봉선하는 "그쪽 도움 필요 없다. 윤재민씨 도움 받고 싶지 않다"며 "내 일에 참견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결국 윤재민은 혼자서 주해란의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조사했고 가해자의 진술을 확보하게 됐다.

봉선화는 윤재민을 통해 윤재경의 사주를 받은 사람이 연기자 지망생이라는 사실과 진짜 오토바이의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까지 듣게 됐다. 연기자 지망생은 윤재경에게 "돈이 부족하다"며 더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주해란은 "딸이라는게 어떻게 뒤통수를 치니"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윤재경은 "어머니가 봉선화랑 친하게 지내는게 보기 싫었다"고 해명했지만 주해란은 "가만두지 못해"라며 "앞으로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믿기 힘들 것 같다. 이 모욕 반드시 기억하겠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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