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허성태가 '나는 자연인이다'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무인도 자연인을 찾아간 이승윤과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파른 무인도 야생 산을 등산한 이승윤은 “이 정도면 상급 난이도”라고 평했다. “최상급도 있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최상급은 두 시간 반 정도 걸린다”며 “멧돼지가 오가며 만든 길을 따라 두 시간 반”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느 산이었는지 기억하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 듯 대답하지 못했고 전현무는 결국 “뭐 이런 출연자가 다 있냐”며 웃었다.
앞서 ‘나는 자연인이다’ 애시청자라고 밝혔던 허성태는 이승윤을 대신해 “외국인 여자친구 분 계셨던 자연인 집 아니냐”고 기억해 냈다. 한참 기억을 되짚던 이승윤은 “수염 이렇게 기르시고 마르시고… 먹는 거라고 밟지 말라고 하셨던 분”이라는 허성태의 구체적인 설명에 기억난 듯 “맞아요”를 연발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허성태 말만 따라하는 그의 모습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탈락자를 가려내던 인형으로 분한 홍현희는 “이승윤 ‘자연인’ 탈락”을 외쳐 큰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