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나영이 추억에 묻어 있는 한남동 나들이에 나섰다.
24일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남동 그냥 걸었어! 리움미술관, 오월의종, 파르크, 페이퍼뮤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김나영은 "예전에 한남동 완전 내 구역이었는데, 오랫동안 안 와봐서 괜찮나 보러 왔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가려고 한 빵집이 휴무일이자 재빠르게 플랜B를 세워 같은 빵집 본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길을 걸으며 김나영은 가려고 하는 빵집에 예전에는 줄도 서서 사먹기도 했다며 무화가 깜빠뉴를 특히 추천했다. 스태프 역시 그의 말에 동의하자 김나영은 "어떻게 알지?"라면서 반가워했다. 이에 스태프는 "그때 언니가 사주셨다"라고 말해 김나영의 웃음을 터뜨렸다.
길을 걸으며 골목골목을 살피며 반가운 가게들을 발견한 김나영은 "예전부터 있던 데가 아직 있으면 뿌듯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윽고 빵집에 도착했으나 김나영은 비어 있는 진열장을 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무화과 빵은 구매할 수 있었고 직원의 배려로 크림치즈 빵까지 구매했다.
이어 김나영은 리움미술관으로 향했다. 김나영은 신우를 임신했을 때 태교를 겸해서 와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술관 한 편에 문화상품샵이 있다는 말을 듣고 "샵부터 가볼까요?"라면서 "미술관의 꽃은 굿즈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제품을 보자마자 "내가 찾던 거야"라는 말을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밥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그는 "여기는 제가 예전에 자주 오던 식당이었다. 오랜만에 오는데, 여기 1주년 파티할 때 왔던 기억이 있다. 옛날에 여기서 한참 놀 때,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주말에는 막 놀았거든. 맨날 여기 클럽에서 너무 취해가지고 해 뜰 때까지 막. 요즘에는 9시 반부터 누워있다"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밥을 먹고 나온 김나영은 골목을 걸으며 "여기가 완전 내 구역이었다. 여기 오면 날 만날 수 있었다"라면서 추억에 젖었다. 김나영은 외국 패션 잡지 가게에 방문해 여전히 영업 중이라는 사실에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과거 자주 보던 잡지 등을 구매했다.
가게에서 나온 김나영은 "나 되게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라면서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내 젊음아 안녕 소녀 시절 나 안녕"이라면서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