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세진이 살아있었고 그와중에 조여정 아들 장선율이 사라졌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작가 스토리홀릭)15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지용(김남희 분)은 막대한 투자 사기를 일으키고 실종사로 위장해 종적을 감춘뒤 송여울 앞에 나타났다.
송여울은 정신을 잃었고 밧줄에 묶인 채 눈을 뜬 곳은 안지용이 사라졌던 보트였다. 송여울은 놀랐고 안지용은 "내가 살아있다는게 못마땅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여울은 "당신은 나와 아이를 버렸잖냐"며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했다. 이에 안지용은 "그땐 그게 최선이었다"며 "근데 왜 내 계좌에 손댔냐"고 했다. 송여울은 "처음부터 당신께 아니였으니까 원래대로 되돌렸을 뿐"이라며 자수하라고 했다.
하지만 안지용은 "왜이렇게 훼방을 놓냐"며 "돈 좀 잃었다고 사기꾼이라고 욕해? 내가 범죄자야?"라고 화를 냈다. 이어 "나는 내돈 돌려줄 아무런 책임도 없고 돈을 홍콩계좌로 원복시켜놓으면 당신하고 모두 행복할 수 있다"고 했다.
안지용은 "더이상 당신에게 잔인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칼을 들었다. 결국 송여울은 안지용이 하라는 대로 했다. 이어 송여울은 "이제 당신이 하라는대로 했으니 풀어달라"고 했다.
하지만 안지용은 "아직할게 남았다"며 잔에 술을 따랐다. 이어 "축배를 들어야지 않냐"며 송여울에게 건넸다.
그러다가 안지용은 "그런데 난 당신을 돌려 보내 줄 생각이 없다"며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키스하려 들었다. 송여울이 피하자 안지용은 "나 당신 남편이다"라며 다가갔고 이윽고 송여울을 바다에 빠뜨리며 "잘가, 여보"라고 중얼 거렸다.
안지용은 송여울을 바다에 빠뜨린 뒤 바라를 바라보고 있었고 이때 심애순이 낫으로 김남희 등을 공격했다. 김남희는 쓰러졌고 심애순은 바다에 빠져들어 송여울을 구해냈다.
송여울이 눈을 뜨니 대니 오(하준 분)이 있었다. 송여울은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고 대니 오는 병원이라고 했다.
알고보니 대니 오가 급하게 배를 빌려서 요트로 향했지만 이미 송여울은 바다에 빠진 뒤였고 현장에는 피 묻은 낫이 발견됐다. 송여울은 "날 구한게 당신이냐"고 했고 대니 오는 "내가 아니라 심애순 씨다"며 "왜 사람말을 안 듣고 거길 혼자가냐"고 했다.
대니 오는 화를 내며 "송여울 씨는 목숨이 여러개냐"며 "안이찬(장선율 분)을 고아로 자라게 할 셈이였냐"고 소리쳤다. 이때 병실 안으로 구용회(권혁 분)가 들어왔다.
그와중에 황나윤(박세진 분)이 살아있었다. 송여울은 황나윤의 계좌를 비워 안지용의 계약을 파기시키고 둘이 함께 경찰서로 향해 1년 전 펀드 사기사건의 피해 금 일부를 상환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화재가 일어나 안이찬과 황재인(박소이 분) 등 아이들이 대피한 가운데 안이찬만 사라졌다. 이때 불안해 하는 송여울에게 의문의 문자가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