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출연했다. '라스'에 첫 출연이라는 박선영은 "제가 라스에 나올 줄은 진짜 몰랐다. 요즘에 엄마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마트를 갔는데 갑자기 누가 제 팔을 잡는거예요. 봤더니 저보다 나이 있으신 분이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엄지척을 해주셨다. 축구해서 인지도가 올라서 라스에 올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친구들 사이에서 금기어가 있다며 "슬리피 씨 얘기하는 건가요? 그게 MBC에서 우결로 슬리피씨랑 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딥하게 생각하고 있더라. 잊고 있다가 슬리피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관심들이 생긴거다. 댓글을 봣는데 '이국주는 어떡하냐'이런 댓글들이 있는거다. 오빠가 실수를 하나 한게 있어서. 저희 집에 집들이를 왔는데 생수나 사오라고 했다. 근데 슬리피 씨가 벨을 눌렀는데 뒤에 이웃분들도 보이는거다. 차라리 좋은 걸 들고 왔으면 집들이 왔구나 하는데 생수를 들고 왔잖아. 그래서 오해가 생긴거 같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옥자연은 "저한테는 팬이 유니콘 같은 존재인데 실제로 처음 본거다. 동시에 저는 찍어드릴게요하고 그분은 소자만 할게요하고 한거다. 지금도 아쉽다. 이름이라도 알아둘 걸"라며 처음으로 만난 팬반응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옥자연은 "제가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다 보니까 알아보실때 당황한다. 이름이 워낙 특이하다 보니까 예전에 예명을 쓰라는 권유가 있었는데 그때는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경리는 센 이미지로 생긴 습관이 있다며 "오빠도 눈빛이 야하잖아요. 어릴 때부터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섹시한 눈빛이라고. 술자리에서 일부러 자세도 고쳐앉고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경리는 나인뮤지스 활동 때 친구를 사귀기 힘들었다며 "키가 크고 화장도 무섭게 하다보니까 여자 친구도 안 생기고 남자분들도 가까이 안 오시려고 하고 그랬다. 저희는 포스 있다는 생각으로 암사자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문명특급에 나가서 무대를 했는데 오마이걸분들이 나왔다. 한참 오마이걸에 빠져있었다. 그래서 춤을 배워서 그분들 앞에서 췄는데 앞에서는 환호해주시는데 되게 속으로는 얼마나 위협적이었을까 암사자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자연은 악귀 캐릭터 연구에 대해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원작이 있었고 감독님께서 없는 캐릭터니까 한계가 없다 뭘 하든 좋다고 하셔서 많이 시도를 했었다. 2가지 목소리를 섞는다고 하셔서 웃음 소리를 연습했었다. 악귀다 보니 성별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중성적인 목소리도 연습했는데 '안영미 같은데?'라고 하시더라. 너무 코믹하다 그래서 안 쓰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감독님 섭섭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