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정거래위원회 파워블로거에 돈 주고 추천글 광고 적발

입력 2015-01-22 12: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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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파워블로거 추천성 광고 적발

일부 기업이 파워블로거에 돈을 주고 추천성 광고를 했다가 적발됐다.

소니코리아, 에바항공, 보령제약 등 3개사가 블로그 운영자에게 경제적 대가를 지급하고 상품 소개글을 게재했지만 이를 명시하지 않아 6,7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받았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캡쳐]
[사진=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캡쳐]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블로그 운영자(블로거)들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 및 추천글을 올리도록 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지급한 사실을 숨겨온 20개 사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20개 사업자는 상품·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광고를 위해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광고대행사는 영향력 있는 블로거(파워블로거)를 섭외해 해당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소개·추천 글을 블로그에 올리도록 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파워블로거들은 글 1건당 3만∼15만원의 현금을 지급받았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적발된 해당 파워블로거들에 대한 명단을 각 포털 사업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광고 규모가 크지 않은 나머지 업체에는 법위반행위 금지명령과 경고조치를 내렸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해 광고를 게재한 블로거 명단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업자에 통보해 해당 광고의 노출 정지 및 파워 블로거 선정 철회도 유도할 계획이다.

파워블로거 추천성 광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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