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경실이 아들에게 생일 선물로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개그우먼 이경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우용여, 개그우먼 며느리 보고 싶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경실은 선우용녀에게 "특히 개그맨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개그우먼 며느리 두고 싶으셨죠"라고 물었다. 김지선은 선우용녀가 개그우먼만 보면 "몇 살? 혹시 우리 아들 만나볼래?"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선우용녀는 "개그맨이 굉장히 솔직하고 개그도 영혼이 맑아야 할 수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녀는 아들 장가를 보내기 위해 미국에서 데리고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선우용녀는 "아들이 엄마가 고생하는 것을 알더라. 엄마가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대학원 안 갔을 거라고 얘기하더라"라고 전했다.
이경실은 생일에 아들에게 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히며 "10만 원권 수표 50장을 줬다. 바라만 봐도 좋더라. 나를 힘들게 하고 속 썩이는 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나더라"라며 자랑했다.
김지선 역시 "생일에 큰 아들이 10만 원을 줬다. 고2한테 10만 원은 큰돈이다. 그걸 인스타에 올렸더니 기사가 났다. 아들한테 돈을 받는데 입에서 노래가 저절로 나온다"라고 공감했다.
김지선은 이경실에게 "언니 마음을 이해하는 게 둘째가 피어싱하고 공부 안 하겠다고 하더라. 보승이가 자라온 그대로 나도 심리 상담에 학교 불려가고, 티격태격도 했는데 너무 힘이 드니까 나중에 효도 안 받아도 되니까 지금 나 좀 편안하게 해주면 안 되겠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선우용녀는 미국에서 공부 시킨 딸이 갑자기 가수를 한다고 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고 밝혀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선우용녀는 가수를 하겠다는 딸을 말리려고 철학관을 찾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선우용녀는 "철학관에서 7~8년 하면 안 하니 하게 놔두라고 하더라. 그런데 실제로 그랬다. 한 8년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