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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성광 "♥이솔이보다 부동산 안목 있어..박영진=꽉 막혀"[종합]

입력 2021-09-03 1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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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인스타그램
박성광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성광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아내의 말을 듣지 않아 손해 본 박영진을 질책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가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쇼'에 3주 만에 복귀한 빽가는 "제가 무사히 돌아왔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빽가는 "제가 국민 손자 아니냐. 엄청난 일이 있었다. 원래 저번 주에 왔어야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돌아오는 건데 직항이 없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경유를 해야 했다. 환승 시간이 2시간이었는데 첫 번째 비행기가 연착이 돼서 1시간 30분을 늦었다. 미친 듯이 뛰어가서 간신히 도착했는데 PCR 검사 결과를 프린트해서 가져와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빽가는 "프린트하는 곳이 10분 정도 걸린다더라. 왕복 20분을 가서 프린트를 해왔다. 그런데 그분이 이게 아니라더라. 눈앞에서 비행기를 놓쳤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결국 표를 다시 끊으려 했다는 빽가는 "다음 비행기가 없다더라. 내일도 없고 모레 저녁에나 비행기가 있다고 하길래 다른 항공사에서 끊었다. 직항이 아니라 19시간을 경유하는 비행기였고, 19시간 경유하려고 했는데 내일 비행기라 PCR 검사를 다시 하라고 했다. 20 몇 만 원을 주고 검사를 또다시 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빽가는 숙소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전했고 설상가상 짐을 잃어버릴 뻔한 사연도 전했다. 빽가가 경유하는 곳은 아랍에미리트로, 빽가는 "그 도시는 무조건 자가격리해야 하는 곳이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여차저차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온 빽가는 "엄마 보고 싶어서 울 뻔했다. 진짜 인천공항 도착하고 울 뻔했다"라고 밝혀 김태균과 박성광을 폭소케 했다.

박성광은 빽가에게 "한국이 제일 좋죠?"라고 물었고, 빽가는 "사정이 있어서 한국에 몇 년 만에 오시는 분들 있지 않냐. 그분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전하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날 박성광은 아내 말을 듣지 않아 아파트값이 엄청 올랐다는 박영진의 사연에 "꽉 막혔다. '소는 누가 키워' 개그랑 똑같다. 박영진이 박영진을 연기했다"라고 폭로했다.

김태균은 "부동산은 아내 결정을 따라야 한다. 저도 그렇다"라며 공감했고, 박성광은 "저는 그런데 아내보다 제가 집을 보는 능력이 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그거 위험하다. 본인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오늘의 명언 '아내의 말을 들어라'"라고 단호하게 일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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