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2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오뚜기 가족들이 유튜버가 되어가는 과정?ㅣ편집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ㅣ가족여행 영상 대공개 (출근vlog, 친정 방문, 소속사 대표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함연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영상을 편집했다고 전하며 2020년 2월의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함연지는 주방에서 남편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며 "일요일이고 저희는 샌드위치를 싸서 부모님이랑 놀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급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모님 집에 도착한 함연지는 앞서 만들어온 샌드위치를 카메라를 향해 비추며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함연지는 아빠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떠들면 안 되지?"라고 묻자 "떠들어도 되지 그게 목표야"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독려했다. 함영준 회장은 딸 함연지가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며 격하게 감탄하며 "난 샌드위치가 제일 좋아. 아침, 점심, 저녁 다 샌드위치 먹을 수 있어"라고 하자 함연지의 엄마는 "세상에"라며 탄식했다.
함연지는 아빠에게 카메라에 출연하라며 본인이 사준 옷을 자랑했다. 함영준 회장은 카메라를 향해 함연지가 직접 손바느질한 자수를 비추기도 했다.
이어 함연지는 2020년 8월, 아빠와 함께 템플스테이를 떠났던 날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함연지는 아빠가 10분 만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급하게 집을 싸는 모습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템플스테이 장소에 시작한 두 사람은 벌레에 안 물리는 물을 뿌리며 장난스러운 부녀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돌 위에 앉아 명상을 시작했다. 함연지는 "명상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했고 함영준 회장은 "생각을 없애래. 스님이 그러셨어"라고 답했다. 함연지가 함영준 회장과 마주 보고 앉아 있자 함 회장은 "저쪽을 보고 있어. 나 쳐다보지 말고"라고 해 함연지를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은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후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 유자밭을 구경했던 때를 다시 한번 영상에 담았다. 함연지는 엄마가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 엄마가 자꾸 키 커 보이게 멀리서 찍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함 회장에게 "아빠 오늘 입은 옷 보여주세요"라며 "술 취한 산타 두 명이 루돌프를 이끄는"이라며 옷을 설명했다. 함 회장이 "그런 거였어?"라며 웃자 함연지는 "제가 선물했어요"라고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