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라엘이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3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딸과 영혼 갈아 만든 `공부옷` 최초 공개(뻥튀기,호두,오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제작진들은 공부옷이 나온 기념으로 홍진경과 그의 딸 라엘이를 찾았다. 샘플을 확인한 홍진경은 "와 멋있어. 와 이거야 이거. 내가 원한 게. 이 핏이야. 바지 밑에가 퍼지는 게 좋아"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진경은 "등에다가 이렇게 붙일 거야"라면서 딸 라엘이가 만든 `등`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옷에 붙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홍진경의 조카는 "창피한데"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홍진경은 당황하지 않고 "창피하지. 그럼 밖에 나가고 싶어 안 나가고 싶어?"라고 물었다. "안 나가고 싶죠"라고 조카가 대답하자 홍진경은 본인이 원하는 흐름대로 "그럼 집에서 뭐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조카는 "놀고 싶죠"라는 생각 밖의 대답을 내놨고 이에 홍진경은 "집안 피야 피"라며 당황했다.
홍진경은 아이들에게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라고 말한 뒤 어른들끼리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지난 영상에서 얼굴을 보인 홍진경의 올케는 화제가 된 것에 관해 "화면이 훨씬 낫다고 하더라"라면서 웃음을 보였다.
라엘이와 홍진경의 조카는 그네를 타며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눴다. 사촌 동생이 "누나 남자친구"라고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을 때 라엘이는 "끝났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유를 묻자 라엘이는 "연락이 너무 안 돼. 더 이상 얘기하지 마. 스트레스받아 죽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PD는 대화 중 라엘이의 남자친구 언급을 하고 눈치를 봤다. 라엘이가 괜찮다고 하자 "네가 먼저 찼어?"라고 물었다. 라엘이는 "차이는 건 좀 그러니까 먼저 차야죠. 자존심이 있으니까. 자존심을 위해서라도"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홍진경은 얼굴을 감싸며 웃었다. 홍진경은 "나랑 패턴이 너무 똑같아. 내가 한 번도 차여 본 적이 없다. 차일 조짐이 보이면 먼저"라며 우는 듯 울었다. 이에 라엘이는 "맞아 그게 나야. 나도 차일 조짐이 보였어"라면서 격하게 공감했다. 차일 조짐이 어땠냐는 물음에 라엘이는 "200일 전에는 연락이 많이 왔는데"라면서 헤어질 당시 나눈 대화를 말해줬다. 홍진경이 "괜찮은 척하는 것 같은데"라고 하자 라엘이는 부인하며 "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아무라도 남소(남자 소개)를 받아야겠다"라고 해 홍진경을 또 한번 당황하게 했다. 라엘이는 "바로 솔로부대 원장이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