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제시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수상한 상담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로꼬와 그레이가 출연한 가운데 첫 번째로 이들이 향한 곳에는 색채심리 전문가가 있었다. 전문가는 제시의 심리 검사를 진행, 오렌지색과 코랄색을 선택한 제시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본인을 표현하고 싶어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면이 따뜻하다. 여성스러움도 있고 모성애가 있다"며 "아기 낳으면 잘 키울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제시는 "요새 너무 아기를 낳고 싶어하고 있다. 3명 낳고 싶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내가 음악을 하다 보면서 돈도 벌고 인기도 생겼는데 나중에 다 그게 소용 없더라. 행복하지가 않은 거다"며 "왜냐하면 내가 원했던 게 가족이었다. 내 꿈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결국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제시는 "안으로는 여자같고 엄마같고 포근한 걸 갖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에 계속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문가는 "정말 결혼을 하고 싶다면 안 깊숙한 내면을 말할 수 있는 남자, 살짝 나를 이끌어 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제시는 끊임없이 "너무 정확하다"라고 감탄했다.
그 뒤 멤버들은 아트 테라피 전문가를 만났다. 오나라는 이 자리에서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말을 했고 전문가는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줬다. 이에 오나라의 눈시울은 붉어졌고 오나라뿐만 아니라 전소민도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제시는 "그만하고 싶다. 울컥한다"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모든 상담가들을 만난 뒤 가짜가 공개됐다. 가짜는 제시의 마음을 잘 알아줬던 색채심리 전문가였다. 색채심리 전문가로 등장한 인물은 실제로는 타로 강사 겸 마스터였고 제시에 대한 정보는 제시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담 과정에서 제시가 보인 눈물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일에서는 충분히 성공했지만 가정을 꾸리고 싶은 진심이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제시를 향한 응원의 시선들이 이어진다.
한편 제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