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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편먹고 공치리' 이경규, 홈코스 명예회복 "얻어 걸린게 아니야"

입력 2021-09-05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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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캡쳐
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경규가 홈코스에서 명예회복을 했다.

전날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에서는 이경규가 홈코스에 실력발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 가수 노사연, 프로 골퍼 이보미, 배우 이지훈, 2PM 닉쿤이 출연했다. 이어 '유유자적' 노사연X유현주X닉쿤X이승기vs'이가넷' 이경규X이보미X이승엽X이지훈으로 팀이 나뉘었다.

1번 홀 4:4 릴레이 매치 첫번째 티샷 주자로 각팀에서 이경규와 닉쿤이 나왔다. 이보미의 첫 샷에 멤버들이 기대감을 갖고 지켜봤다. 이어 이보미의 버디찬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세심하게 위치를 잡는 이지훈에 "야 무슨 포뜨냐?"라고 말했고, 이지훈이 "같은 편 같은 편"라며 이경규의 방해를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지훈이 버디에 성공해 기선제압을 했다.

3번 홀 이승엽의 순서에 이승기가 적극적으로 헬리캠을 조종해 방해했고, 이승엽이 OB가 났다. 2연속 OB에 이승기는 "슬라이스 협회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이승엽을 놀렸다. 그리고 이경규는 같은 팀인 이승엽에 "왼쪽 보라니까 내가 몇 번을 왼쪽 보라고 얘기했잖아"라며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보미는 "찾아아죠. 끝까지 포기하면 안돼요"라며 벌타를 줄이기 위해 OB 공 수색에 나섰다.

이경규의 세컨샷에 이지훈은 "너무 오른쪽 보시는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현주와 이승기가 동시에 "제일 싫어하는 말이에요"라고 말했고, 이경규가 도망치는 이지훈을 쫓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지훈은 "이거 봐 이거 봐 내가 말한게 맞잖아요"라고 말했고 이경규의 공이 벙커에 빠졌다.

4번 홀 이지훈과 이승기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지훈의 숲으로 향한 티샷을 본 이경규가 등을 돌렸다. 이어 이승기는 "너 너무 예뻐"라며 기뻐했다. 팀원들이 이경규의 모자 각도를 보며 눈치를 봤다. 이경규는 이지훈에 "하나만 알고 있어라 너한테 크게 기대하지 않아. 그래서 쓸데없는 짓을 하지마"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이경규의 공격에 노사연은 이승기 곁으로 다가가 "우리 승기는 자기 일만 해 걱정 하나도 하지마"라며 철벽방어했다.

벌칙 고추냉이 마카롱이 걸린 5번 홀 경기에 멤버들이 긴장했다. 이어 노사연은 이보미와 티샷을 쳐야 한다는 말에 경악했다. 이에 이승기는 "노사연 선배님은 레드티에서 치는게 맞잖아요"라며 상대팀에 허락을 구했다. 노사연의 파워 스윙으로 뻗어나가는 티샷에 이경규는 "레드티는 무슨 레드티야. 사기쳤어 힘이 천하장사인데 이제 레드티 없어"라며 억울해했다. 이후 이가넷 팀의 승리로 이승기가 고추냉이 마카롱 벌칙을 받게됐다.

6번 홀에서 이지훈이 295M 비거리 티샷을 날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이거 하나로 만족한다"라며 만족했다. 닉쿤은 "입질 잘 하는 사람이랑 같이 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내 뜻대로 치고 싶은데 저 사람 말대로 쳐야 할거 같고 칠때 눈은 뜨고 귀는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닉쿤은 이경규의 입질에 흔들려 공이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닉쿤은 "솔직히 제가 어디에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머리가 백지다"라며 좌절했고, 유현주는 "이런 환경에서 치면 나중에 마인드가 성장하더라"라며 닉쿤을 위로했다.

유현주의 특훈을 받은 이승기가 깔끔하게 온그린에 성공하고 "이제는 본 대로 가는데?"라며 뿌듯해했다. 이후 이경규의 활약으로 이가넷 팀이 역전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며 "얻어 걸린게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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