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차태현이 결국 사직서를 냈다.
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경찰수업'(연출 유광모/극본 민정)9회에서는 자백한 박철진(송진우 분)으로 인해 누명을 벗은 유동만(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동만이 경찰서에 있는데 박철진이 등장했다. 유동만이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자 박철진은 "시험지 유출 내가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동만은 박철진의 멱살을 잡으며 "야 이자식아"라고 울부짖었다. 이때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 등도 등장해 이 광경을 봤다.
유동만은 "너 이게 무슨짓이냐"며 멱살을 흔들며 울부짖었다. 이에 박철진은 "그냥 돈 좀 벌려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다"며 "그러게 도청기 발견했을 때라도 포기하지 그랬냐"고 했다. 이어 눈물을 흘리는 유동만을 향해 "이제 내 뒤에 그만 서 있어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기자는 "이미 다 알고 있었지 않냐"며 "뉴스 나가면 진범인 박철진 씨가 올 거라는 거"라고 했다. 이어 "말했지 않냐"며 "그놈이 안 오면 나라도 매장당할 거라고"라고 말했다.
유동만은 "경찰이란 놈이 바로 옆에 있는 부사수가 개짓거리 하는데도 못 잡았으니까 당해야지"라며 "그래서 이제라도 지발로 자백하길 기다렸는데 왔으니 된 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이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눈에 불키고 펜대 잘 휘둘러 보라"며 "나도 짭새가 아니라 형사로써 그럴거니까 너도 진짜 기레기 아니라 기자라면 그렇게 하라"고 했다.
이후 강선호는 유동만과 함께 수사를 했던 휴대폰에 대한 정보를 입수라고 유동만을 찾았지만 유동만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에는 "교수가 아닌 형사로 돌아갑니다"라고 써져 있었다.
한편 오강희는 언론에 유동만이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제보한 사람이 박민규(추영우 분)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오강희는 박민규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박민규는 오강희에게 고백을 했다. 하지만 오강희는 "다시는 나 때문에 네 선택을 우습게 만들지 말라"며 "내 마음 안 바뀌는 것도 있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박민규는 오강희에게 "뭘 해도 안 바뀔 거면 내 마음대로 할 것"이라며 "난 너 죽어도 포기 못하고 앞으로도 너 때문에그 우스운 선택 계속 할 거고 이제 더 이상 나도 안 숨긴다"고 말했다.
이후 강선호는 오강희와 이야기를 했다. 이때 오강희는 강선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강선호는 그런 오강희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