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 탈영병, 일주일 만에 바다서 숨진 채 발견 '실족사 추정'

입력 2015-01-23 1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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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남 목포의 해안 초소에서 총기와 공포탄을 지닌 채 사라진 육군 31사단 소속 22살 이 모 일병이 초소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23일 오후 3시 20분 쯤 목포 북항 앞 바다에서 특전사 잠수요원들이 이 일병의 시신을 발견, 인양해 국군 함평병원으로 운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 일병이 K2소총을 메고, 철모를 쓴 상태인 점으로 미뤄 새벽 시간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일병은 지난 16일 새벽 4시 쯤 해안 경계 근무 중 배가 아프다며 숙소로 복귀한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검문 검색과 해상 수색을 벌여왔다.

목포 탈영병 소식에 네티즌은 "목포 탈영병, 안타깝다" "목포 탈영병, 어쩌다 이런 황당한 죽음이" "목포 탈영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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