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민상이 김민경과의 썸의혹에 억울함을 표했다.
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고정게스트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DJ 유민상은 한해를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언급했다. 3부에 스튜디오로 들어온 한해는 "형들에게 전화번호를 먼저 묻는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 태균 형님이 먼저 물어봐주셔서 교환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또 나 없을 때 분위기 좋아서 서로 번호 교환했냐. 프로그램마다 나 빼고 톡방 만든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해는 "노래 나가는 동안 번호 교환하겠다"면서 "집도 초대해주시냐"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아직 우리가 그 정도 사이는 아닌 것 같다. 10년 이상은 되야 초대해준다. 개그맨 친구들이 놀러온다. 그 정도는 되게 막역해지지 않나"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 한해는 "은근히 낯가린다. 뚱뚱한 분들이 그런가?"라고 했고, 유민상은 "덩치 커서 더 신경쓰인다"고 인정했다.
또한 김태균은 "화요일 팀 음원 하나 만들자고 했었다. 렇게 저렇게 음원이 많이 나오는데 '컬투쇼' 요일팀으로 음원을 내는 게 어떨까 싶다. 한해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줄 수 있냐"고 한해에게 제안했다. 한해는 "너무 부담스럽다. 일단 화요일 곡이 나온다고 하면 제가 프로듀싱을 할 수 있다"면서 "제 일이지 않나.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첫 번째 문제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은?'이었다. 김태균은 "방송국에는 특별하게 개편이 있다. 연예인들이 눈치도 많이 보고 예민해지는 계절이다. 저희는 그대로지만 코너가 바뀌거나 디제이가 바뀌거나 한다"고 했다.
이에 유민상은 "많은 날이 있는데 왜 오늘 하시냐. 내가 개편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가는건가. 메추리알 먹방을 제대로 했어야했다. 토를 하거나 엎지르거나 했어야했다"고 후회를 해 폭소를 더했다.
김태균은 운동회 95명, 유민상은 단풍, 한해는 대하를 적었다. 운동회는 95명, 단풍은 330명, 대하는 32명이었고, 김태균과 같은 운동회를 적은 사람들에게 문화상품권 선물을 받게 됐다.
두 번째 문제는 '한국인이 구입한 가전제품 가운데 가장 요긴하게 잘 쓰이는 물건은?'이었다. 한해는 "와인냉장고가 있는데 너무 요긴하다. 또 냉장고에 넣기 애매한 것도 넣을 수 있다. 치즈라던지 요거트라던지 쓰기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스타일러 이야기가 나오자, 김태균은 유민상에 "김민경에게 고가의 스타일러 선물하지 않았냐"고 또 언급했다. 한해는 "일등 신랑감"이라고 그를 추켜세웠고, 유민상은 "두 번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결 결과 김태균이 적은 제습기는 82명, 유민상의 전자레인지는 122명, 한해의 식기세척기는 105명이었다.

